[도서관 옆 장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지난 5월부터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도서관 옆 장터]가 열렸습니다.
모두 6번의 장터를 통해
혼자 보기 아까운 헌책, 아직 쓸모있는 살림을 나누었습니다.
용인마을협동조합, 해피쿠키, 지곡초비상대책위원회, 용인환경정의, 수지IL센터...
지역단체를 가깝게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지요.
찬 바람 부는 11월이 다가오면서 아랫마당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장터를 여는 것에 대한 물음표도 생겼습니다.
2016년 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일상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3층 윗마당에 매일 열어두는 장터를 꾸리고
지역단체와 정보를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도 이어가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