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 Everyday Life Information Seeking] 네번째시간,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은
장애를 이유로 한 모든 차별에 반대하며
사람 그 자체만으로 존엄하다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장애인은 왜 시설에 있는가?
누가 그들을 그곳으로 밀어 넣는가?
왜 그곳에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탈시설운동은 장애인이 무조건 시설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시설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통념을 깨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장애와 상관없이 당연히 누려야 할 ‘자유로운 삶’에 대한 목소리입니다.
10월 ELIS에서는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의 미소님과 함께
장애인 인권운동의 현장과 탈시설-자립생활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