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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서학교_도서관으로 꿈을 꾸는 청년들과 함께!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2-07-08 조회수 : 5,761

미래의 도서관인들과 만나는 예비사서학교 !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7월, 대학생들의 방학마다 열고 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예비사서학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보다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20명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수가 훨씬 넘는 학생들의 신청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예비사서학교 강좌와 선생님들의 강의가 알차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이라던데..(히히^^)
 
 
예비사서학교에서는
도서관의 철학과 사회적 역할에서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민까지
도서관 현장의 선배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도서관 현장의 선배들이
도서관인을 꿈꾸는 예비사서들을 위해 강의비를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비사서학교 또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마을문고 운동의 산 증인이신 이용남 예비사서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까지 두루 현장을 경험하고 계신 파주교하도서관의 이진우 기획운영팀장님,
현재 서울대표도서관의 건립추진반장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계신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님,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이사장님까지.
기쁜 마음으로 도서관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예비사서학교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도서관의 일상을 경험한 뒤 캠퍼스로 돌아가서 만나는 문헌정보학,
졸업 후 만나게 될 도서관 현장은 다른 밀도로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도서관으로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보내주겠어요?
 
 
서비스2팀 천서영/ 문의: 031)262-9129
 
 
이용남 예비사서학교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학생들
 
 
도서관 개관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예비사서들을 위해 일부러 휴가를 내고 오신 이진우 팀장님.
 
 
 
왜 예비사서학교를 신청했는지,  그동안 자신이 바라본 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어떠했는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예비사서서들.
 
 
 
**예비사서학교는 7월3~17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1강_도서관, 운동의 역사를 만나다(강사: 이용남/ 예비사서학교장, 전 한성대 총장·문헌정보학 명예교수):
한국 마을문고운동의 산증인인 이용남 교수님으로부터 도서관 운동의 역사를 듣고 도서관 운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언제부터 한국의 도서관은 독서실이 되었을까?
 
 
2강_도서관, 현장의 고민을 만나다(강사: 이진우/ 파주교하도서관 기획운영팀장):
작은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까지 두루 현장을 경험한 선생님께 공공도서관의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 현직 사서가 전하는 도서관의 기본과 사서이야기!
 
 
3강_도서관, 흐름을 만나다(강사: 이용훈 서울대표도서관 건립추진반장, 도서관문화비평가): 세상 모든 것처럼 도서관도 세월 속에서 생로병사를 겪는다. 우리나라 도서관들은 과연 어디서 나타나 지금 어디에 있고, 앞으로 어느 쪽으로 흘러갈까? 도서관의 생로병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
 
 
4강_도서관, 이용자를 만나다(강사: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 숨죽이고 공부하는 독서실이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책을 만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 왜 느티나무도서관에는 열람실이나 도난방지시스템이 없을까? 왜 뛰어오는 아이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하지 않을까? 도서관에서는 책만 봐야 할까?
 
 
5강_우리동네 도서관을 만나다(진행: 이윤남 느티나무도서관장): 그동안 앞에서 함께 배우며 나눴던 고민을 가까이 있는 지역사회 도서관을 모니터링한 후, 서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 우리도서관,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
 -예비사서선언과 수료식: 예비사서학교를 마무리하며 예비사서들의 생각과 고민을 모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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