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빙 워크숍에 참여할 지역주민, 기관&단체, 도서관인을 모집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지난해 9월,
도서관 차원의 ‘기록, 기억 그리고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전 국가기록원 아키비스트 이영남 선생님을 모시고 아카이브 공개강좌를 진행하면서
도서관의 기록과 기억들을 하나, 둘 모으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의 객관적인 분류, 정리, 기록지 보관, 검색키워드 작성, 보관, 폐기 등
흩어져 있는 문서를 아이템, 파일, 시리즈로 묶는 작업이었습니다.
작업에는 도서관 직원을 비롯해 자원활동가, 독서회 멤버 등이 참여했고
외대 기록학전공 대학원생들과 협동과정도 진행하였습니다.

도서관의 활동기록을 아카이빙하는 동안 자연스레 공익을 추구하는
사립공공도서관 느티나무도서관의 역사, 역할, 활동, 전망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카이빙의 힘이었습니다.

도서관의 자료를 분류, 정리, 폐기, 보관할 현실적인 필요도 있지만
더 많은 이들이 도서관 업무의 재해석과 전망을 구체화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 기관&단체, 도서관인들과 함께하는 ‘아카이빙 워크숍’을 마련합니다.

◎아카이빙워크숍 일정

사립공공도서관 느티나무도서관의 활동자료를 바탕으로
존재하는 기록의 재해석과 공유하는 작업을 총 10회 차의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 일시: 2월6일~4월10일 (총10회/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오후 1시)

-내용:
아카이빙 용어와 단계별 방법 배우기, 기록지 제출, 분류작업, 컬렉션 작업,
보관 및 컬렉션 명 인덱스&키워드 웹사이트 입력 작업, 아카이빙 내부 세미나, 열린 세미나 등

* 매 회차 마다 기록지 및 글쓰기 과정(과제)이 있습니다.
* 공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10회 과정을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분만 신청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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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모집기간: 2013. 1. 25.(금)~2.1.(금)

-신청방법: 2월1일까지 chun@neutinamu.org로 보내주시면, 개별 연락드립니다.

-문의: 031-262-9129 느티나무도서관재단 도서관문화발전소 천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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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이빙 워크숍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