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무서운 그림책 읽어주기
조금은 진지한 낭독회가 지하강당에서 열리고 있던 그 시각! 1층 꾸러기방에선 실습생 김은주 예비사서와 인턴 뚜비(주연)의 그림책 읽어주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랜턴 빛에 의존해 쬐~끔은 무섭게 그림책을 읽고자 했는데, 아이들이 놀라지 않더라고요~ 흑흑!!
아이들을 놀라게 하려 한 의도는 실패했지만, 다들 재미있게 감상했기에 200% 성공입니다.
느티나무에선 이와 같은 책 읽어주기가 오후 4시면 언제나 사랑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월,화,금,토는 사랑방에서 책읽어주기기, 수요일엔 지하강당에서 이야기극장,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엔 CLC이주민센터에서 여러나라책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