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느티나무도서관 동아리의 ‘낭독회’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아이 키우는 데에만 매달렸던 사람들이 책을 펼치며 자기 삶을, 꿈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나이 서른, 마흔이 넘어서도 친구가 되고 가슴을 설렙니다. 무슨 이야기냐고요? 바로 느티나무도서관 독서회의 이야기입니다.
음악이 있는 한 여름밤의 공연이 끝나고, 느티나무도서관 동아리(독서회)의 ‘낭독회’가 8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좋아하는, 혹은 두고두고 마음에 남은 책 한 구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는데요, 그 여운이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느티나무 동아리에 관심 있는 이용자분들은 언제든 대출/반납 카운터에 오셔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