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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느티나무도서관 1층의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2-01-06 조회수 : 5,325

도서관이 일찍 문을 닫는 수요일 저녁. 1층 열람실 책꽂이를 옮겨 분위기를 확~바꿨습니다.

늘어나는 책...부족한 책꽂이... 반납된 책을 꽂을 때도 많이 불편하셨죠?

책꽂이도 늘릴 겸 열람실 분위기도 바꿀 겸 책꽂이들을 이리 저리 옮겨 만든 풍경입니다.

여러나라책은 이야기방으로 옮겼습니다.

영어책은 이야기방 안으로 옮겼지만,

다른나라 언어로 되어있는 책들은 북트럭에 꽂혀 있는 상태 그대로예요.ㅠㅠ

책꽂이가 마련되는대로 이야기방안에 꽂을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느긋하게 앉아 책을 읽을 자리가 많아졌다는 것~

그리고...책을 마주하고 하고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덧붙임: 옮겨진 책꽂이 때문에 도무지 어디에 책을 꽂아야 할지 모를때는...

머뭇거리지 말고 카운터로 오시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글쓴이:날아씨

사진:이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