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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은 견학오는 어린 친구들이 많답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1-11-16 조회수 : 5,321

 
아랫마당으로 내려오는 미끄럼틀을 타고 들어와서 북카페와 강당을 소개하는 모습입니다. 북카페를 지나갈땐 아이들 모두 하는 말 "맛있겠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 곳은 서고 안에 있는 책 고치는곳 입니다. 책 병원이라고도 하구요.! 책 병원은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곳 중에 한 곳 인거 같아요. 표정이 ㅇ□ㅇ 이러거든요. 그저 제 생각일 뿐인건가요.?ㅋ 이때! 늘 아이들에게 하는 질문 하나를 공개 하겠습니다. "책을 조심조심히 봐야 될까요~? 아니면 막 찢으면서 봐야 할까요~?" 대답은 물론 조심조심ㅋ 
 
 어린친구들이 제가 읽어주는 책에 집중을 해줄때면 저는 정말 기분이 날아갈듯 기쁘답니다.! 오늘 놀러온 친구들은 책 읽는것을 아주 좋아 하는거 같아 보이더군요.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를 읽어 줬는데 이럴수가.. 눈이 침침해 구리를 구라라고 읽고 구라를 구리라고 읽게 되네요.ㅠㅠ 그래도 잘 봐주는 어린 친구들!! 구리와 구라의 힘이겠죠.? 고맙고맙ㅎㅎㅎ 앞으로도 많은 어린 친구들이 느티나무도서관에 놀러 와줬으면 좋겠어요.
 
 
 
 
 
 
 
 
 
 
 
 
 
 
 
 
 
 
 
 
 
 
 
서비스2팀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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