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동영상] 함께 읽는 즐거움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09-11-16 조회수 : 5,465

 

  플레이 버튼을 눌러 주세요~

  크게 보시려면 동영상 아랫부분에 전체화면보기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11월 14일 지난주 토요일에  대원방송 성우님들이 오셔서 그림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이날 오시지 못한 분들은 담달에 오셔서 꼭 함께하도록 하구요

그래도 아쉬운 맘이 남는다면 동영상으로 조금이라도 달래셨으면 해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읽어주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모두 즐거워보였답니다.

모두 3권의 책을 읽어주셨구요 이 동영상은「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의 동영상이예요~

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거우시리라 믿어요

(앗차! 소리만 들어도 재밌답니다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를 틀어 놓은것 같아요)

 

읽어주신 책

* 호랑이 뱃속 잔치 / 신동근 글,그림 (사계절)

* 별나게 웃음 많은 아줌마 / 아를린 모젤 글, 브레어 렌트 그림 (파랑새)

*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 그림형제 글, 펠릭스 호프만 그림 (비룡소)

 

덧붙임

중간중간 아주 가까이 들리는 귀신같은 웃음소리나 영상이 중간에 마구 흔들리는것은

제가(나라) 웃음을 참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

 

이야기는 누군가 읽어줄때 살아나는 것이었다.
큰소리로 이야기를 읽는 사람의 목소리가 없다면,
담요를 뒤집어쓰고 램프 불빛 아래서 이야기를 쫓는 커다란 두 눈동자가 없다면,
이야기는 결코 세상에서 존재할 수 없다
이야기는 새의 부리에 물린 채 땅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한알의 씨앗이고,
악기가 연주해주기를 기다리는 음표였다.
때를 기다리면 조용히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 읽어 주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꿈틀거리며 살아난다. 이야기는 그렇게 읽는 사람의 상상력에 뿌리를 내리고 마음을 움직인다.

 

잃어버린 것들의 책 / 존 코널리

 

  

 느티나무에서 책읽어주는 시간 - 1층 사랑방에서, 늦은 3시에

 

1. 매주 월, 화, 수, 금에는 책 읽어 주는 아줌마가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2. 한달에 한 번 대원방송 성우분들이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성우분들이 책읽어주러 오시는 날은 매달 말에 느티나무 달력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름 :
패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