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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권역별 워크숍을 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1-05-28 조회수 : 5,621

 5월 24일 화요일 원주 평생교육정보관에서 세 번째 권역별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세 번째 권역별 워크숍에는 16개 도서관에서 오신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원주 평생교육정보관의 서계녀님과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님 인사말 후,참석하신 분들의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가졌습니다. 몇 회 진행되면서 느낀 점과 보안하고 싶은 부분등,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남은 기간 더 힘내어 진행할 수 있는 기운을 얻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1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도서관 중 맨발동무 임숙자 선생님의 <도서관과 지역커뮤니티 - 공공도서관과 참여기관의 네트워킹 강화방안>강연을 들었습니다.맨발동무도서관이 이때까지 해왔던 많은 노하우를 보여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소통의 자리로 필요한 부분이 많음을 알게 하고, 맨발동무도서관의 풍경은 사람이 있어 행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은 도서관임을 한 번 더 알게 해주는 강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천학생회관 조윤미 사서님의 <도서관과 책읽기 - 도서관 견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센터아이들이 와서 도서관을 견학하며 생겼던 일, 어떤 점이 어렵고, 준비해야하는 많은 노하우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다음 시간으로 2011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평가위원인 노영주 선생님의 <책읽기 사업 평가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함께 하는 도서관에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카페를 만들었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고, 좋은 부분은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후, 서희송님의 <사업실무― 사업진행과 관련된 실무안내, 사업진행시 유의사항, 사업 관련 건의내용 수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으로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님의 < 도서관의 독서활동 프로그램 - 책읽기의 의미와 방법, 독서프로그램 운영시 사서의 역할 >강연을 들었습니다.  
도서관이 문화센터와 독서실과 다른 이유, 왜 도서관이 존재해야하는지, 도서관은 여러 연령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유도되어야 하며, 책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거는 공간, 환대받는 공간, 머물 수 있는 공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그 농도를 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이 전염되도록, 종이뭉치인 책이 숨결과 향기를 지니고 살아가도록,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가자며 힘찬 강연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사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놓치면 안 되겠지요. 말없이 말걸기.힘들지만 해볼만한 도전 아닐까요?    

 

   

 

권역별 워크숍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전국에서 함께 힘내어 만들어 가기에 더 알찬 <도서관과 책읽기>가 되겁니다.
서서히 여름이 시작되네요. 함께 만들어가는 분들이 많아 더운 여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겠네요.
 
* 참여하신 16개 도서관입니다.
풍기도서관
춘천평생교육정보관
인천북구도서관
인천화도진도서관
인천서구도서관
청주기적의도서관
바른샘도서관
원주평생교육정보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서대문도서관
동대문도서관
제천학생회관
원주문막도서관
서울중랑구립정보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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