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VE NEW LIBRARY_컬렉션 버스킹 07 “도서관,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가다”

텀블러를 쓰고 배달음식을 줄이는 정도로 탄소 배출이 얼마나 줄어들까?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해 소비하는 방법은?
코로나 이후의 여행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동네에서 하는 기후행동, 어디까지 효과 있을까? 
로컬에서 대안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을까? 
지금과 다른 직업을 가지려면, 퇴사와 이직만이 답일까? 
나와 세대도, 정치성향도 다른 직원과 즐겁게 일할 방법은?
이기적이지  않은 자본주의, 작은 단위에서 시작하려면?
플랫폼 노동이 넘쳐나는 요즘, 좋은 일자리를 구할 방법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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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도서관의 컬렉션 버스킹, 일곱 번째 여행지는 제로웨이스트 마켓! 
나와 이웃의 일상에 도움이 될 힌트, 컬렉션에서 찾아보세요.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일상의 실험을 도서관이 응원합니다!

일시   
4/30(토) 11:00-17:00
 

장소
용인 용담호수(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2)

피크닉 토크  
4/30(토) 15:00-16:10  청소년 기후행동 동아리 ‘얼쑤 수호대’  [지구야 변하지 마, 우리가 변할게] 
 

함께하는 컬렉션

◇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 궁극의 게으름뱅이
◇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 나 때는 말이야: 세대간 연대를 위하여
◇ 나이 들면 원래 이런 거였어?
◇ 내게 맞는 일을 찾아서
◇ 도시에서 농사짓기
◇ 미래는 마을로 온다
◇ 삶을 바꾸는 시민기술
◇ 심플라이프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 실로 놀라운 일
◇ 쓰레기 생활자의 마을 사용 설명서
◇ 아빠도 처음이란다
◇ 이기적이지 않은 경제 
◇ 지금 누구를 돌보고 있나요?
◇ 혼자를 기르는 법

문의

느티나무도서관  ☏ 031-262-3494   

컬렉션 버스킹 팀 
 

◇  컬렉션 버스킹? 
느티나무도서관 사서들이 엮은 컬렉션을 들고 나가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가볍고 설렘 가득한 여행입니다. 2019년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수원의 맥주펍, 제주 소통협력센터, 서울시립미술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수원 상상캠퍼스 등 여섯 번의 특별한 여정을 거쳤습니다. 

◇ 느티나무도서관  neutinamu.org 
2000년 용인 수지에서 태어나 올해 스물두 살이 된 사립공공도서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책을 건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안팎으로 질문을 수집하고 컬렉션으로 응답하면서, 도서관이 많은 사람들이 삶의 전환을 실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도서문화재단씨앗 seeart2007.modoo.at 
‘사회가 구성원 누구나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는 환경을 주어야 한다’고 믿고, 뜻 있는 파트너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는 민간재단. 2007년부터 도서관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공간이 되는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매력적인 도서관이 많아지기를 꿈꿉니다. 

이 컬렉션 버스킹은 용인의 12개 단체가 협력하는 ‘삶의 전환을 위한 생활문화실험실’ 사업과 함께하고, 도서문화재단씨앗이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