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아주 반가운 소식하나!
수요일에만 있던 ‘책또래’가 세 모둠이나 생겨요. 함께 할 친구들을 기다립니다!
수요일 오후면 느티나무 사랑방 안이 왁자지껄, 뭐가 그렇게 재미있을까?
‘책또래’에 기웃거리고 호기심가졌던 친구들이 많았죠? 그동안 기다렸던 친구들이
드디어 함께 할 수 있게 됐어요.
이제 화/수/ 금요일, 이렇게 모둠이 세 개나 만들어졌어요.
준비하느라 들떠있는 주인공은 바로 어머니독서회!
독서회 아줌마들은 친구들이 학교에 간 아침에 도서관에 모여
어린이책과 문화를 공부해왔어요.
이제 아줌마들이 책으로 만난 이야기를 친구들을 직접 만나 나누고 싶어 해요.
혹시 ‘책또래’에서 뭘 하는지 잘 모르는 친구들도 있지요?
그래서 책또래 예고편을 마련했어요.
1월 18일(수) 아침 10시 30분에 느티나무로 와요!
처음하는 친구들은 어떤 아줌마들과 무슨 요일에 할지 정해야하구요.
모임을 쭉 해오던 친구들도 새로 어떤 모둠에 들어갈지 결정해야하니까요.
‘책또래’를 준비하는 아줌마들이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보여주고 알려줄거래요. 옛이야기 한자락을 듣고 이야기하거나 재미난 놀이도 함께 할 것 같아요.
예고편을 마치면 서둘러서 신청서를 내주세요.
같이 하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으면 줄을 서야할지도 몰라요.
신청은 꼭! 자기가 직접하는거예요.
참, 함께 하는 친구들은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언니, 오빠들이면 좋겠어요.
다다음주 수요일엔 시끌벅적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