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회원은 가족 단위로 했고,1만원씩 가입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민등록등본을 보고 가족 확인을 했지요.
그때마다 부모가 없거나 엄마나 아빠 한 분하고만 사는 친구들,
친척집에 사는 친구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늘 마음이 쓰였습니다.
이제 누구든 함께 사는 사람들을 한식구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가입비도 없앴습니다.
누구나 느티나무 식구가 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
느티나무는 나라에서 만들어 운영하는 도서관이 아니라
개인이 만들고 후원자와 자원 활동가들이 함께 꾸려가는 사립문고입니다.
그래도... 도서관 문턱을 더 낮추고 싶어서 가입비를 없애기로 합니다.
그사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분들을 보고 믿음과 용기를 얻었거든요.^^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느티나무 식구들이 책을 한 권씩 선물해주시는 거라 여기면 좋겠습니다.
이용자 모두 도서관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서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