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에서 책을 빌렸다가 돌려주기로 약속한 날짜를 놓치면,
늦은 날짜만큼 책을 못 빌립니다.
다를 사람들이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해놓은 규칙이지요.
그런데, 벌칙 때문에 아예 도서관이랑 멀어지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이번 한 달 동안! 갖고 있는 책을 가져오시면 모든 벌칙을 지워드리기로 했답니다.^^
책을 돌려주기로 한 날짜(2주)를 놓치고 하루 이틀 보내다가
2백일 3백일씩 밀려버린 분도 계시지요?
빌려간지 너무 오래 되었다고 미안해서 더 망설이는 분도 계실 거예요.
책을 빌릴 수 없었던 분들, 다시 도서관에 오세요.
곧바로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책이 있으면 5월 안에 돌려주세요.
밀린 날짜를 모두 지워드립니다.
아무리 오래 된 책이라도 돌려주기만 하면 곧바로 다시 책을 빌려드립니다.
만약 빌려간 책을 잃어버렸다면 같은 책을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 6월 1일부터는 다시 벌칙이 있습니다.^^
늦은 날짜만큼 책을 빌릴 수 없는 거지요.
그런데... 앞으로는, 아무리 늦어도 벌칙은 딱 4주까지만 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