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그림동화작가 이와사키 치히로(いわさき ちひろ:1918-1974) 선생님입니다.
[이웃집에 온 아이], [작은 새가 온 날], [눈 오는 날의 생일] 등
많은 그림책으로 선생님을 만나보았죠.
물감에 물을 많이 섞어 그린 그림으로 유명해요.
치히로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3년 뒤(1977년) 일본의 수도,
동경에 선생님이 살던 집을 고쳐서 미술관을 만들었대요.
여기에 가면 치히로 선생님의 작품과 책을 쓰던 방,정원까지 볼 수 있답니다.
치히로 미술관 누리집을 둘러보고 싶으면www.chihiro.jp를 눌러주세요.
지난 해,박영숙관장님이 일본에 다녀오셨어요.
그때 치히로 박물관에 들러서 예쁜 엽서와 그림들,미술관안내책을 사오셨어요.
느티나무 식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요.
이야기방 한면을 이 엽서와 그림들로 꾸며놓았답니다.
치히로 선생님의 그림책도 함께 전시했고요~^^
도서관에 오시면 [작은 치히로 미술관]에도 꼭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