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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월12월21일 저녁 느티나무도서관 송년회...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1-12-23 조회수 : 5,387

 
 
 2011년 12월 21일 저녁 7시 느티나무도서관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느티나무에서 자원활동가로, 독서회 멤버로, 또 도서관 이용자로
한해를 함께 해주셨던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인사도 나누고,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 송년회를 축하하며, 지역단체인 ICOOP에서, 도서관 후원자이자 자원활동가인 이헌욱님이, 청소년자원활동가인 승현군이 케이크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확히 개수 하긴 어려웠지만, 이날 함께한 분들은 모두 130명을 훌쩍 넘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신분들께는 너무 죄송했답니다. 
여기 사진 속에 보이는 얼굴 하나하나가 느티나무의 하루하루를 채워주었던 분들입니다.
느티나무와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또 느티나무를 응원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것에
더!더!더! 잘해보고 싶은 힘이 생겼어요!!^^
 
 
 
이날의 사회는 자원활동가 김미성회장님과 인턴짱 김종환군이었습니다.
꽤~ 오랜시간 입맞추는 연습했는데 괜찮았나요?^^
 
 
느티나무의 한해를 돌아 보는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도서관일상과행사, 자원활동가, 청소년 모임, 독서회, 2011재단 사업까지...
'도서관에서 이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나?"하고 놀라셨을꺼예요~
 
 
올해 송년회에는 어린친구들도 정식으로 초대받아 함께 했습니다.
 
 
 "영상_2011년 느티나무도서관" 중간중간에는 퀴즈와 팔씨름 게임이 있었어요.
 
 
책보수팀의 이은주님과 대출반납 자원활동가이자 독서회 멤버인 고경희님의 대결!
정말 손에 땀을 쥐었어요. ㅎㅎ 나중에 꼭! 결판을 보여주시길~
팔씨름 선수도 선수지만 고경희님 등뒤에 꼭 붙은
딸 주하의 표정이 더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ㅋ
 
 
존버닝햄의 "크리스마스 선물" 인형극을 그림책독서회 식구들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이날 공연을 위해, 여러날 여러시간 동안 대본 만들고, 함께 모여 연습했지요.
이렇게 무언갈 위해 열심을 다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정말 멋져요!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 이날 가장 인기있었던 분들은 이 세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버지학교 후속 모임으로 결성된 그 이름도 참신한 아버지학교 모임입니다. ^^:;;
"사랑으로..."란 노래를 연주해주셨는데요. 연주도 노래도 수준급이었지만,
청중을 즐겁게 한 애드립이 최고였어요!
 
 
이날 퀴즈의 상품은...양은냄비와 삼양라면서부터
인턴들과 함께 무조건 사진촬영..(찍기 싫어도 무조건!;;)
독서회 연간 자유이용권, 느티나무사람과 데이트권,
아이들에게 인기짱인 뚜비(인턴 김주연)1시간 이용권까지~ 무척 풍성(?)했습니다. ㅎㅎ
 
 
느티나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반말송과 캐롤을 들려주었습니다~
모두 함께 같이 부르고요~
우린,예담,희진, 유정, 인혜, 선민, 주연, 승진 내년에도 활약~ 기대할께요.  
이 친구들과 함께 할 친구들이 2012년에는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독서회 식구로 자원활동가로 함께할 친구들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2011년 느티나무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2012년에는 더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2011년을 보내는 송년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북카페에 기증책으로 만든 책트리 구경하러 오세요~.
 
 
글: 나라씨
사진: 호철,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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