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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서학교 시작합니다.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2-01-09 조회수 : 4,882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책을 좋아해서 문헌정보학과에 왔지만, 사서에 대한 자긍심이 없었어요. 그건 제가 도서관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꿈에 그리던 문헌정보학과에 들어가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지만, 도서관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한정적이었습니다. 책만 좋아한다고 해서 사서가 되는 건 아닌데…. 어떤 사서가 돼야 할까요?"

"문헌정보학과 학생이지만 사서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 때문에 사서가 되는 것을 고려해본 적이 없습니다. 사서에 대한 편견? 저부터 바꿔야 하는 건데…."
 
 
예비사서학교를 시작하기 전 참가 친구들에게 받은 신청서의 일부입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 비단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의 모습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적어도 12년이 넘도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왜 공부를 하면 할수록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걸까요?
 
 
물음에 대한 대답, 여러분과 하나씩 하나씩 '함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나 혼자만 이 길을 걷는 것이 아닌, 주변의 친구들도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그 길을  혼자가 아닌 ‘함께’ 내디딜 예정이니까요.
 
이 글을 보신 느티나무도서관을 사랑하는 가족들,
도서관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20명의 친구와 함께 문을 연 2012년 첫 번째 '예비사서학교'
1월6일 힘차게 돛을 올렸습니다.
 
-연구교류팀 천서영-

한국 도서관 운동의 산 증인 이용남 교수
한국 도서관 운동의 산 증인_ 이용남 前한성대 총장, 예비사서학교 교장
 
 
설명 중이신 이용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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