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자원활동가분들과 느티나무도서관 직원들이

느티나무도서관의 친구들 명패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친구들 게시판은 처음 문을 연 2000년부터 지금까지

느티나무를 응원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이름을 붙여논 후원자게시판 입니다.

40평 지하상가에서 시작한 느티나무도서관이 300평이 넘는 도서관으로 커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래전 혹은 한번 후원하신 분들의 이름도 모두 새겨놓았습니다. ^^

도서관에 행사가 있으면 항상 발벗고 나서주시는 자원활동가단!!

김미성님, 김선화님, 고경희님께서 힘써 도와주셨어요.

이날 날씨가 추워서 손끝이 아려왔는데도 끝까지 명패붙이는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후원자이자 재단 식구인 윤남님과 황팀장님!

명패 하나하나 꼼꼼이 붙이고 계시네요 ^^.

김대성님께서 광주까지 직접 가셔서 파오신 명패!

한분도 빼놓지 않기 위해 꼼꼼하게 찾아서 붙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이름앞에 년도를 붙여 알아보기 쉽게 붙여놓았습니다.

2005년 전에 후원해주시거나 CMS가 아닌 직접후원해주신 분들은

'느티나무도서관의 친구들' 이름옆에 명패를 붙여놓았습니다.  

완성된 후원자게시판입니다.

2011년 12월 7일까지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의 명패가 완성되어 

그 이후로는 작업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4월까지 느티나무도서관의 든든한 지원군 명패를 붙여 놓겠습니다 ^^  

함께 꿈꾸는 당신들이 계셔서 참 든든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