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다 후미코의 <빨간 기와집>(평화를품은책, 2014)을 읽고 한 위안부 소녀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억울한 이야기를 '또 잊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끝나지 않고 계속되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독서모임 '느티나무 에르디아'에서는 이 이야기를 작은 퍼포먼스로,
커뮤니티 식당 '제로쿡'에서는 옛날 김구 선생님이 즐겨드셨다는 쫑쯔(그날의 밥)를 판매합니다.
이 이야기가 계속되도록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3년 2월 28일(화) 11시 30분
장소: 느티나무도서관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