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느티나무

[국민일보] [책꽂이] 꿈꿀 권리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4-06-07 조회수 : 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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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꿀 권리(박영숙)=꿈처럼 아련한 표지가 손을 잡아끈다. 책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생뚱맞은 부제가 책장을 펴보게 한다. '어떻게 나 같은 놈한테 책을 주냐고'. 저자는 15년 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던 경기도의 한 소도시에서 사설도서관 '느티나무'를 시작했다. 사람과 책이 만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알마·1만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