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된 느티나무

느티나무도서관,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 시즌2 개최...수지구청 뒷골목 다시 찾아가

작성자 : 독서신문 작성일 : 2024-08-26 조회수 : 154

느티나무도서관(관장 박영숙)이 ‘컬렉션 버스킹’ 전시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 NEW LOCAL NEW LIBRARY’ 시즌2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컬렉션 버스킹’은 느티나무도서관이 주제 컬렉션을 엮어 다양한 삶의 현장에 찾아가 시민을 만나는 여행으로,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은 골목에 숨겨진 개성 있는 가게들을 소개한다.

각 상점은 특색에 맞춘 주제 컬렉션 총 12종을 2주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바 ‘612012’에서 <맛있게 취한다>를, 자동차 정비소 ‘디알오토’에서는 <초보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컬렉션>, 디저트 전문점 ‘카페아우름’에서는 <심플라이프는 어렵고 어렵지 않아>, 재즈바 ‘어텀블루’에서 환 획을 그은 뮤지션을 조명한 <레전드: 시대를 노래하다> 등을 엮었다. 컬렉션 책은 상점과 느티나무도서관 두 곳을 선택해 볼 수 있다.

또한, 버스킹 기간 동안 골목에 방문한 시민이 익숙한 거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북돋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첫날인 8월 30일에 문정어린이공원에서 ‘풍덕에 풍덩!’ 동네 축제를 시작으로, ‘타이니 콘서트’, SNS 이벤트 등 특별 컬렉션과 공연,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수지구청 뒷골목에서 진행되며, 도서문화재단씨앗이 후원한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