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청(소)년들의 생애, 마음풍경, 가난의 사회적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낸 책으로 많은 분들께 청소년의 가난에 대한 문제를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 추천사를 보면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카로운 정책 제안인 동시에,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에 대한 가슴 시린 성장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