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미술을 일상으로 살아가고픈 욕망을 지닌 일인이에요. 그러다 보니 꽃 그림들을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누군가가 각자만의 취향이 담긴 시선으로 큐레이션한 책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보니 마침 봄과 여름에 피어나는 꽃을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사를 공부한 작가가 정원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차근히 모아온 그림 조각들을 엮어 책을 냈더라고요. 가을과 겨울 버전도 나올 예정이라는데,,우선 요것 부터 함께 보고픈 생각에 추천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