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소개는 이렇습니다. “이 책은 케냐의 다답 난민 캠프에서 15년간 머물렀던 오마르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그래픽노블이다. 오마르의 절박한 이야기와 ‘뉴베리 상’ 수상 작가 빅토리아 제이미슨의 풍부한 표현력에 이만 게디의 따뜻한 채색을 더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생생한 체험에 그래픽노블 특유의 입체적인 표현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이 있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세계의 일원으로서 점점 귀 기울여야 할 난민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서 성인, 청소년, 아이 모두가 읽어봄직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