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지지 않고 : 미야자와 겐지 컬렉션 100년 전, 미야자와 겐지는 인간만이 아닌 모든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이야기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 작은 존재들에 대한 애정, 생명의 연결성과 공생의 가치를 담은 이야기들은 오늘날 읽어도 놀라울 만큼 새롭고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한 세기를 건너온 그의 작품 세계를 함께 만나봅니다.
생명력 넘치는 땅속으로 떠나보자!
2023년 5월 13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작은포럼 <예술 하는 마음>이 열립니다. <예술 하는 마음>과 함께 하는 김영혜 작가는 식물을 그리는 이유에 관해 이렇게 말해요. "대부분 인간을 중심에 두고 돌아가는 이 생태계 속에서,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번영하는 식물들에게 항상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언제나 인간들의 필요에 의해 베이고 꺾이는 연약한 존재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제 눈에는 식물들의 세계가 너무나도 견고하고 단단 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깨알컬렉션이 '고요하고 치열하게'입니다. 식물의 세계를 담은 책들을 모아봤어요. 식물을 단순히 어떤 풍경의 한 부분으로 보지않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명력 있는 존재로 그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아주 많은 동물을 만나요.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참새, 개미 같은 작은 친구들까지도요. 그런 동물 친구를 만나는 데 도움을 줄 자료를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