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대학생
질문 아이콘
시를 꾸준히 읽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시 읽는 것을 몇 번 도전해봤지만 추상적인 짧은 글을 해석하는 데
너무 오랜시간과 생각이 걸려서 꾸준히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설류와 에세이류의 책은 잘 읽는데 시를 읽는데는 항상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주로 시를 읽고자하는 시간대는 자기전에 3~4편 정도 읽고자 합니다.
하상욱 시인의 시는 읽어봐서 빼고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시를 재미있게 읽는 좋은 방법을 같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아이콘
『사랑인줄 알았는데 부정맥』(포레스트북스) 같이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일상과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시집을 몇 권 골랐습니다.
비슷한 질문을 한 분들의 참고서비스도 함께 권해드려요.
문학동네시인선에 수록된 시 작가와 편집가 등이 소개한 뉴스레터 <우리는 시를 사랑해>,
창비에서 운영하는 시 큐레이션 플랫폼 <시요일> 사이트와 어플도 참고하세요.
사이트는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어플은 비회원도 이용가능합니다.
취향껏 골라 읽으면서 시 읽는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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