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너무 시끄러운 고독』

    "“삼십오 년 동안 나는 폐지를 압축해왔다. 내게 선택권이 다시 주어진다 해도 다른 일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래도 석 에 한 번쯤은 내 일에 대한 소신에도 변화가 닥쳐 내 지하실이 혐오스러워지곤 한다. 소장의 불평과 잔소리가 머릿속에서 윙윙대는가 하면 마치 확성기에 대고 악을 ..”

    등록일 : 2017.02.28

  • 『설국열차: 종착역』

    "“하지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순간이 있었다. …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처음에는 영화로 접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런데 원작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읽었고, 얼마 있지 않아 ‘종착역’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책이 나왔다는 소..”

    등록일 : 2017.02.28

  •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구병모(문학과 지성사)_지금 직원이 읽고 있는 책

    " . ”

    등록일 : 2015.05.29

  • 『모성』_지금 직원이 읽고 있는 책

    " . ”

    등록일 : 20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