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  우리는 평균간의 차이를 즉 X 집단의 평균적 구성원과 Y 집단의 평균적 구성원 간의 차이를 파악하는 데에는 뛰어나지만 집단 내의 다양성을 파악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범주화로 인해 우리는 어떤 사회범주에 있는 구성원들이 실제보다 서로 더 닮아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

    등록일 : 2019.04.04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인류는 15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중요한 전환기를 맞으면서 지구의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래서 유럽의 대여섯 구가들에서 대규모 함대를 세계 곳곳으로 용감하게 파견하기 시작했다 물론 함대마다 그 모험의 동기는 다양했다. 분수에 넘치는 야망, 재화에 대..”

    등록일 : 2019.01.09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  난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어요.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 이게 바로 비극이에요.) 내 집에서 남편과 함게 살 준비를 하면서, 나는 그가 친척 집에 놀러온 기분이 들지 않게 그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어요. 옷장 서랍, ..”

    등록일 : 2018.12.28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왜 하필 화성인가? 토성인이면 어떻고, 명황성인이라면 멋이 문제란 말인가? 하성인만 두고 그토록 열심히 궁리하고 또 그토록 열렬히 상상의 나래를 펴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언뜻 보기에 화성이 지구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화성은 지구에서 그 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등록일 : 2018.12.12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양측이 적 이미지를 넘어서 서로의 욕구를 인식하고 나면 다음 단계, 즉 모두의 욕구를 충족하는 방법을 찾는 일이 상대적으로 훨씬 쉬워진다. 적 이미지를 넘어서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다른 사람이 희생하는 상황에서는 자신도 이득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보게 하는..”

    등록일 : 2018.12.12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없다. 우리는 천가닥의 실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공감의 실들을 따라 우리의 행동이 원인으로서 흘러갔다가 결과가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 온다." – 하먼 멜빌 -p.81   ..”

    등록일 : 2018.11.20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천문학자로서 프톨레마이오스가 이룩한 업적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별들에게 이름을 붙여 줬고 그들의 밝기를 기록하여 목록을 만들었고 지구가 왜 구형인지 그럴듯한 이유를 제시했으며 일식이나 월식을 예측하는 공식을 확립했다. 그리고 그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아마도 행성들의 이상한..”

    등록일 : 2018.11.07

  •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는가』

    "어른들은 영리하지 않다. 그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를 이용할 줄 모른다. 이행복한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항상 화를 내고 아주 사소한 일 때문에 소리를 지른다. p.100 어른들은 거짓말을 한다.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들은 처음에는..”

    등록일 : 2018.02.06

  • 『모성애의 발명』

    " 어머니라는 경험이 어떤 것인지 말하라면 나는 내 어머니의 모습에 비추어서만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데,어머니는 얼마 전까지도 당신의 정체성을 자식인 나를 통해 확인했고 나를 통해서만 인간일 수 있었다. 나는 그런 모습을 수많은 여성/어머니에게서 보고 느낀다. 그런일이..”

    등록일 : 2018.01.24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