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   진정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부모는 이상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아이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아이의 성향이나 마음가짐, 특성을 눈여겨볼 것입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만 부모들은 ..”

    등록일 : 2019.03.09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

    " 우리가 기술을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우리에게 경제적으로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안전하다는 느낌을 준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능률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안심이 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

    등록일 : 2019.02.23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

    "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주어진 환경에 저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리가 성공을 숭배하며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쉽습니다. ..”

    등록일 : 2019.02.15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아리스타르코스 이래 과학자들의 임무는 우주 드라마의 중심 무대에서부터 우리 자신을 한발씩 뒤로 물러서게 하는 것이다.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기도 전에 물러서기는 계속됐다. 새로운 자리에 적응할 겨를도 없이. 섀플리와 허블의 발견들을 목격했던 세대들이 아직도 우리와 지구를 공유..”

    등록일 : 2019.02.13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사회변화는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악당들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는 데서 온다. -153p.  한 조직의 수준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 헤럴드 R. 맥컬린든  -158p.  ..”

    등록일 : 2019.01.15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인류는 15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중요한 전환기를 맞으면서 지구의 모든 곳을 탐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래서 유럽의 대여섯 구가들에서 대규모 함대를 세계 곳곳으로 용감하게 파견하기 시작했다 물론 함대마다 그 모험의 동기는 다양했다. 분수에 넘치는 야망, 재화에 대..”

    등록일 : 2019.01.09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케플러와 뉴턴은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 두 사람은 비교적 단순한 수학 법칙이 자연 전체에 두루 영향을 미치고 지상에서 적용되는 법칙이 천상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며, 인간의 사고방식과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이 서로 공명함을 밝혔다. 그들은 관측자료의 정확..”

    등록일 : 2018.11.22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우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살 수 없다. 우리는 천가닥의 실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공감의 실들을 따라 우리의 행동이 원인으로서 흘러갔다가 결과가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 온다." – 하먼 멜빌 -p.81   ..”

    등록일 : 2018.11.20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자신에게 강제로 부과된 일, 강요받은 일은 잊어버리기 쉽다. 그리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비판을 받는다. (…) 사람들이 그것을 부탁이라고 믿으려면 그들이 그에 대해 반대할 수 있고 자신들의 입장을 이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p. 53&..”

    등록일 :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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