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회

    "   진정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싶어 하는 부모는 이상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아이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아이의 성향이나 마음가짐, 특성을 눈여겨볼 것입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에만 부모들은 ..”

    등록일 : 2019.03.09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크리슈나무르티_NVC낭독

    "  지금의 교육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극히 어렵게 만들고 남들과 똑같이 순응하며 살게 만듭니다. 자기가 속한 집단의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주어진 환경에 저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우리가 성공을 숭배하며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쉽습니다. ..”

    등록일 : 2019.02.15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 한 가지 이상의 성격을 갖는 것이 비정상은 아니다.... 한 인간은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특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자신을 대해주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 따라 각기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이다...&nbs..”

    등록일 : 2019.01.23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평화는 단순히 복수하거나 다른 쪽 빰을 내미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을 요구한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충동을 유발하는 충족되지 않은 욕구들 그리고 두려움과 공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느낌과 욕구를 인식하면 사람들은 반격하고자 하는 마음을 유지하지 않는..”

    등록일 : 2018.12.28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독재 체제를 지속시키고 싶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틀리고, 좋고, 나쁘고, 이기적이고, 이타적이라고 믿게끔 교육 하면 된다. 그러한 기준을 누가 정하겠는가? 당연히 위계구조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권위의 피라미드에서..”

    등록일 : 2018.12.04

  • 『양육가설』 주디스 리치 해리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사회적 관계와 규범을 배워야 한다고 여전히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초기 학습이 우리 사회에서는 대개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아이의 남은 삶에서 지속된 본보기가 된다는 생각에는 더 이상 동의하지 않는다. 학습은 그 자체로 소중..”

    등록일 : 2018.11.06

  • 어린이 그림책의 세계

    " 그림책은 어린이가 읽는 책이 아닙니다. 그림책은 어른이 어린이에게 읽어주는 책입니다. - 14쪽  그림이 한눈에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귀로 들리는 문장이 그림에서 받은 이미지를 생생하게 되살려주면 어린이는 한층 더 문장의 언어에..”

    등록일 : 2018.06.29

  • 『장인』

    "손놀림을 고도로 숙달한 사람은 손가락 간의 불균형이 많이 완화되는데, 엄지와 다른 손가락의 어울림을 통해서 각각의 손가락이 홀로 할 수 없는 일을 해낸다. 남을 도와주는 일을 '손을 빌려준다'거나 '도움의 손길'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와 같은 본능적인 경험이 언어에 침투한 것이다. 사람이..”

    등록일 : 2018.02.06

  • 『심연으로부터』

    "나는 내 과거를 똑바로 마주해야만 했어. 당신도 당신 과거를 똑바로 바라보도록 해. 가만히 앉아서 당신 과거를 곰곰 되새겨봐. 피상적인 것은 최고의 악덕이야. (p.231)  당신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이것 하나만 말해줄게. 과거를 두려워하지 마. 사람들이 당신에게 과거..”

    등록일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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