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저희 아들이여... 공부너무나 하기 싫어합니다.. 3학년인데... 컴푸터랑 게임만 할려고해여.. 어떻게 해야 할지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2003.12.09)
작성자 : 박명희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153
지저분한(?) 이야기... 아들 녀석이 세수를 하고 나왔다 그러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눈꼽이 그대로 있다 "눈꼽이 그대로 붙어있어~. 다시 눈이라도 더 씻고 나와라." 녀석이 눈알을 이리저리 굴린다 그리고는 한마디.... "다~ 보이는데?" "뜨-아!!!!!" 푸하하하 (2003.11.27)
작성자 : 향기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950
춤을 추고 있나?한가한 일요일 오후. 아이들과 놀이터에 나갔다. 따뜻한 햇볕,, 아이들의 재잘거림. 순간!! 아이들의 동작만 보이고 소리가 사라졌다. 와하~~아이들이 춤을 추고 있나??너무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다. 내 마음도 모양의 선율에 춤을 춘다. (2003.11.13)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28
정보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지난 10월말에 서울에서 서남재단의 주최로 국제육아교육심포지엄이 3일동안 열였습니다. 주제는"늦게 피어도 아름다운 꽃"으로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례들로 조기교육의 문제,앞으로의 교육의 대한 바른이해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나눔의 교육을 내다보는 시간들이 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자리를..
작성자 : 박 영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380
밤새도록 끝나지 않았습니다.10번 밤새도록 끝나지 않았습니다. (석민이 받아쓰기 5회 마지막 문제입니다) 마지막까지 다 불러준후, 석민아, 밤새도록 끝나지 않는건 뭐가 있을까? 밤새도록이 얼만큼이야? 아주 오랫동안 해도 안끝나는거.... 엄마, 관장님회의 뭐라고? 엄청많이 오래하쟎아. (2003.11.04)
작성자 : 박영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99
엄마,띵콩!점점 움츠려드는 날씨에 오랜만에 욕실에 물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열심히 탕속에서 한바탕, 새연:엄마 띵콩! 엄마:응? 왜~~ 새연:엄마 쭈쭈가 제일크니까? 으 하하하 석민:맞다.맞아 (새연아, 기다리면 너도 엄마가 될거야) (2003.11.04)
작성자 : 박영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08
민서의 충격적인 말!엊그제 민주가 문구점에 뭘 사러 갔습니다. 집에서 민서는 밥을 먹고 있었는데, 먹다가 갑자기, "엄마, 언니 어디 갔어?" "응, 문구점에." "언니 안 오면 어떻하지?" (언니 걱정하는줄 알고 대견해서)"응, 언니 곧 올거야." (미소를 지으며 빠른 어조로)"언니 계속 안 오..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95
아!수지에 이런곳이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사온지 한달이 된 6살3살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린이 도서관을 찾던중 우연히 수지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알게되었는데요.. 일산에는 작은 어린이 도서관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서 작은 강좌들이 참 많았거든요? 혹 느티나무에서도 있는지 책읽는 모임만이 아..
작성자 : 호호맘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992
민서의 도서관증후군엄마따라 도서관을 자주 따라 다니는 4살 민서의 '도서관 증후군!' 하나- 도서관 책날개서가 앞에서 유아그림책을 다 읽은 후 꽂으려다가... "엄마, 이건 여기 아니다. 이건 저~기 있어야는데...그치?" 하며 유아그림책서가로 가져가 야물차게 꽂는다.ㅎㅎㅎ 두울- 집에 있..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907
딸기네마주이야기 5만두뜨기 아세요? 얼마전 방학을 맞이해 친정에 갔을때다. 아침 일찍일어나 남편이 두 딸기를 데리고 냇가에 산책을 나가서 마중을 나갔었다. 우리 작은 딸기 은애에게 "뭐하고 오는거야? "응, 만두따기!' "만두따기? 그게뭔데?" "그거, 납작한 돌로 물에 던지면 두번 세번 뜨느거 있..
작성자 : 딸기맘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974
내가 만일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 다이아나 루먼스 만일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작성자 : 문소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45
고은 선생님 문학 강연[알립니다]느린문화학교 홈페이지는 7월 26일부터 준비됩니다. 이 글은 6월 26일에 쓴 글입니다. 쓴 날자를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엊그제( 6월 24일) 고은 선생님을 종각 앞에서 뵈었습니다.늦은 2시였지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시낭송을 하실 때는..
작성자 : 이미지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474
엄마 행복이 뭐야?잠자기 전에 준영이와 `곰인형의 행복`을 읽으려고 책을 가져왔는데 준영이가 물었다. ``행복이 뭐야?`` ``응~~아주 좋은 기분인데,, 자기가 만족하는 거야. 너는 언제 그러니?`` ``응~~난 햇빛이 빛날때랑,,놀 때,,,그리고 내가 뿌듯할 때랑 ,,, 엄마랑 자기 전에 이야길 할 ..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735
어떤 창작동화가 좋은지저는 만 4세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이제까지는 거의 낱권으로 책을 구입했는데 이제는 전집으로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요새는 하도 많은 창작동화책이 있어서 선택이 어렵군요. 어떤 창작동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가르쳐주세요. 책은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이 잘 보는게 좋은게 아..
작성자 : 김연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51
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어머니 독서회에서도 많이 읽으셨죠? 전 이 책을 읽다가 눈이 확~~뜨였어요. 아이들이 책을 어떻게 느끼는지 아주 생생하게 쓰여있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책을 선정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어른이 필요하다는거요. 내 아이의 부족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도 쿠슐라 부모에게 배..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410
`사라진 나라 `중에서삐삐롱 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아시죠?? 그의 어린 시절 어린이책 이야기 중에서 ,,,,퍼왔읍니다.. 우리 엄마들이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이 부족한 모습이 있어 올려봅니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그렇게 만들었던 것은 두 가지 , 즉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과 자유로움..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