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진짜 연두색이 되네!지금은 아홉살이 된 우리 큰 아이가 다섯 살 적 얘기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닌지 두 달 쯤 됐을 거예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와 급하게 화장실로 가더니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기라도 한 듯 목청껏 엄마를 부르는 거예요. "엄마, 엄마, 진짜 연두색이야, 파랑이랑 노랑이랑 섞으니까 진짜루 연두색..
작성자 : 김은정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118
광진구에도 어린이관련도서관이있나요?광진구 중곡동에사는 애기엄마입니다.. 근처에 애기를 데리고 갈만한 어린이도서관 혹은 어린이책방혹은 어린이동호회나 모임 기타 관련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곳에 올릴만한 것이 아니지만 딱히 물어볼곳이 없네여.. 아시는 분게시면 꼭좀 알려주세요... (2003.01.14)
작성자 : 김희순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401
TV와 멀어지게 하는 방법을 혹시 알고 계세요?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학년들이 이제는 고학년인 우리 두 아이 이제는 만화에 어느 정도 초연해 져야 할것 같은데 도무지 그럴것 같지가 않습니다. 심하게 말해 우리 두아이는 만화에 목숨을 걸었다고 해야 할 것 같거든요. 그 동안 TV코드를 뽑아 버리기도 하고 시간을 정해 놓고 보기로..
작성자 : 미네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106
품앗이 육아 함께 해요*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봅니다 *엄마품이 유치원을 대신합니다 *놀며 자라고 살며 배우는 교육을 꿈꿉니다 *유기농 먹을거리로 아이들 건강과 함께 환경을 생각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친구가 생깁니다 아이 수는 5명 내외로 할 계획이며 아이 나이는 2002년 기준으로 ..
작성자 : 김리라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865
딸기맘,감동이제야 봤어요. 그대가 '드자인'한 소파 커버. 정말 대~단하군요. 맨날 떨어져서 또 붙이고 또 붙이고 하던 소파의 테잎이 안스러우면서도 별 대책이 없었는데... 그렇게 멋진 변신을! 또 다른 기대가 스물~ 스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에 *^-^* (2002.12.06)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245
새연이의 홀로서기엄마, 내가 할거야? 요즘 우리 작은아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랍니다. 아침을 먹고 추운날씨에 잔뜩 웅크리고 있는 엄마의 모습에서 뭔가 이대로는 안돼겠다는 듯, 갑자기 옷을 찾아입고, 세수하고 양말을 가져와 혼자서 신더니만, 엄마 나 은애언니 한테 놀러 갔다 올께...... 설..
작성자 : 박영라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395
책 읽어주는 아이...어제밤에는 현우와 미나가 너무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계속 노는것이었다. 뭐가 그리 재미 있는지..깔깔대고...뛰어다니고.. 요즘..미나는 너무 행복해 보인다.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도 너무나 재미있어 한다. 그러다 결국...아이들의 노는 소리가 나쁜아빠에게는 소음으로 들리기 시작한..
작성자 : 현우아빠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452
느낌표!!잊어버릴까봐...아이들 키우면서 듣는 어이없으면서도 재미있는 소박한 이야기 두 편을 올립니다. 하나. 7살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깍두기공책에 쓰기연습을 합니다. 며칠 전 그 공책을 보니 연습 끝에 빨간 글씨로 '친구랑 떠들지 말고 씁시다'는 선생님의 글이 보이더군요. 제가 소리내어 ..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301
우리 아이가 드디어 두발 자전거를 탔어요^^7살인데 벌써 탔다는 게 자랑스럽네요.(ㅎㅎ 팔불출이라도 좋아^^) 한 달 쯤 전부터 몇 몇 남자애들이 두 발 자전거를 탄다고 보조바퀴가 좀 시끄럽다더군요. 그래서, 두발 자전거 탈 수 있냐고 물었더니...별로 자신은 없다고 말꼬리를 흐리데요. 추석 후 애아빠한테 말해서 보조..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401
딸기네 마주이야기작은딸기: 엄마, 엄마 또 애기 나와? 딸기맘 : 왜? 작은딸기: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 큰딸기 : 그래 두개 나서 하나는 은애갖고 하나는 나 가질래. 작은딸기:엄마 나올 수 있어? 딸기맘 :못나. 작은딸기:근데 소현이아줌마은 왜나왔어? (2002.09.28)
작성자 : 딸기맘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487
별 말씸을^^> > "봉숭화"가 아니고 한글공부라니요... 전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애써 지적을 해 주시다니(실은 자수하신셈이네여...ㅎㅎㅎ) 딸기맘의 가벼운 몸놀림과 즐거운 미소가 눈 앞에 환히 보여서 해 본 제안이었어요. 근데...하실 건가요???? 녜? 하신다구요?!!! ..
작성자 : 별 말씸을^^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226
에고에고 부끄러워라"봉숭화"가 아니고 "봉숭아"아니면 "봉선화"라고 해야하죠? 아이 창피해라. 그래도 애교로 봐 주실거죠? 제가 워낙 학창시절에 놀던 아이라서... 한글 공부 열씨미 하겠습다. (2002.09.04)
작성자 : 딸기맘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200
또래방에서 했으면...부럽네요. 부지런한 딸기맘. 토요일 꼬마또래에서 우리 꼬마들과 모두 함께 예쁜 봉숭아물 들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그렇다면 물론 많은 봉숭아들이 수난을 겪겠지만...그것이 또 봉숭아들의 숙명적인 의미가 될테니까요. 해 주시면 좋겠다. 물론 또래방 엄마들께서 허락하신다..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226
봉숭화물 들였지롱올여름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봉숭화물을 어제 바로 어제 들였답니다. 우리동네엔 어찌나 봉숭화꽃이 귀한지... 친정에 갔다오면서 한줌 따가지고 왔지요. 우리 고은이 은애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쁘게 됐다고 어찌나 행복해하던지. 전 엄지 발톱만 들였거든요. 근데 오늘 ..
작성자 : 김선미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488
이런 스승의 날...이런 선생님...며칠 째 미루다 오늘에야 서점에 들러 비디오와 책 몇 권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귀하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평소 포장같은 건 생략하고 사는 게으른 사람이 화사한 포장지까지 한 장 골라서.. 내일은 잠깐이라도 짬을 내 포장한 선물을 들고 읍사무소 옆 문정중학교를 찾아갈 생각입니다..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508
고맙습니다^^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로 벌써 집에 왔습니다. 전화로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 한 사람은...알죠??!!^^ 2주만에 집에 오니 편안하면서도 제 발로 맘껏 옮겨지지가 않으니 답답하고 어머니나, 남편에게 일일이 부탁하자니 번거롭고 눈앞에 일감은 계속 보이고... 그래도 의..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