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와 간담회의 아주 작은(?) 차이오늘은 설명회와 간담회의 아주 작은(?) 차이를 간단히 요약해서 그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간담회라 함은.."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대화모임"입니다.지난 3월 29일 공지에서 "이사장님과 자원활동가들이 모이는 자리"라고 한 이 만남의 자리를간담회라고 하면 어떨까 조..
작성자 : 이원유21u등록일 : 2013.04.06조회수 : 7972
민들레 85호 모임 후기 다음 모임은 두 주후 4월 9일 책은 토드 스트래서의 '파도' 입니다민들레 85호 – 교육, 마을에서 길을 찾다 마을운동과 교육운동 –현병호 외로움은 도시의 익명성이 주는 자유로움에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온다. 힘센 사자나 호랑이처럼 어미의 힘만으로도..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3.03.27조회수 : 7766
이 혼란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느티나무도서관 이용자이자, 후원자이며 그리고 보수팀 자원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이원유입니다. 요즘 느티나무 누리집에 올라오는 공지를 보면서 엄청난 충격에 빠져 있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시겠지만 공식적으로 올라오는 공지임에도 불구하고..
작성자 : 이원유21u등록일 : 2013.03.13조회수 : 7648
3월 9일 <이런 사람 있었네>저자 강연을 기다리며... 나는 참 행운이 많은 아줌마이다. 사는 주변에 도서관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가 있는 여기 용인 수지에 살아서 말이다. 국공립 도서관, 동네 작은 도서관 그리고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느티나무도서관까지. 이렇게 성격과 개성이 다른 도서관들이 내 주변에 든든히 있으니 천하의 배경을 얻..
작성자 : 곰팡이꽃등록일 : 2013.03.04조회수 : 6922
<마을이야기> 출판과 출판 낭독회 <출판 소식> 출판소식 전할게요!인터뷰스터디 독서회에서 기획한 <마을이야기>가 출판되었습니다.처음 책을 만들기로 하고 편집회의를 하던 날. 아는 것이 없으니 무엇을 해야 할지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요...기획을 하고 편집회의를 하고 논문을 읽고 ..
작성자 : 고경희등록일 : 2013.02.26조회수 : 6952
2013<예비사서학교>에서 '듀이'를 만나다 2013년 느티나무도서관 ‘예비사서학교’에서 ‘듀이’를 만나다 안정희/도서관문화발전소 나는 장애인이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관에는 갈 수 없다 나는 장애인이어서 아무리 책이 많아도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관에는 갈 수 없다. 성남 야탑에 있는 중앙도서관이 그나마 장..
작성자 : 숲속의독서관등록일 : 2013.01.14조회수 : 7675
<작은책>글쓰기 4차 모임후기 지난 12월11일 화요일 오전 10시, 느티나무 지하 까페에서 5차 <작은책> 글쓰기 모임이 있었습니다.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화요일 오전 10시로 모임을 옮겨서인지 적은 인원의 단촐한 모임이었습니다.홍동 갓골마을 탐방기, 에그~ 이 늦은 나이에 임신이라니~, 며느리..
작성자 : 옛날얘기등록일 : 2012.12.21조회수 : 6191
동네엄마워크숍_‘애도 잘 키우고, 내 인생도 잘 살아보자!’동네엄마워크숍! 월드스타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은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그 열기만큼 뜨거웠던 현장!바로 10월15일 진행됐던 <동네엄마 워크숍>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동네엄마 워크숍을 처음 시작하게 됐던 이유가 뭔지 아세요?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10.22조회수 : 7506
7월 책또래 이야기 7월 4일 수요일. 2012년의 반을 보내고 나머지 반을 맞이하는 날.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신입회원 모집을 구상하는 것이었어요. 이번에는 좀 더 의미있는 모집을 하고 싶어서 모두 함께 신입회원모집을 알리는 공고문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오리고 붙이고 쓰며 정성껏 만들고 있네요...
작성자 : 강물처럼등록일 : 2012.07.26조회수 : 5665
동네엄마워크숍 2강 "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 느티나무도서관장 박영숙<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의 저자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과 함께 한 동네엄마워크숍 2강. 느티나무도서관 소개 동영상을 보고, 도서관 라운딩 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책에 대하여, 독서지도에 관한 것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에게 물었다.책을 왜 읽을까요? 라는 질문에,엄마..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06.19조회수 : 7094
사회과학 강독회 소식...^^오후반 강독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1'을 읽고 있습니다.맨날 유대인만 나오고, 갑자기 국민국가도 나오고, 도대체 전체주의는 언제쯤 나올까요?차츰 지쳐가는 회원들을 격려코자 과감하게 중간부분을 뛰어넘기로 했습니다.^^28일 강독회에서 제 5장 폭민과 자본의 ..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11.23조회수 : 4982
[강연 후기] '포스트 후쿠시마'를 생각한다'포스트 후쿠시마'를 생각한다.무릎이 아파 서 있기 어렵다던 김종철 선생님은 3시간 동안 서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방사능에 관한 이야기부터 리비아 카다피에 관한 얘기, 언론의 문제점에 관한 얘기까지 너무 많은 영역을 넘나들었습니다. 그걸 정리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데요.^^ 그래도 기억..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1.09.06조회수 : 5722
강정마을을 위한 기도를...제주도 강정마을의 평화를 기도합니다.지난주 들렸던 구럼비 바위엔 많은 생명들이 꿈틀거리고 있었습니다.법원에 호소하는 사람부터 해군을 반대하는 사람,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 오랜 만에 물밖 산책을 나온 벌레부터 묵묵히 서있는 바위까지...오늘 그곳에 법원의 공시물이 붙고 서울의 경..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8.31조회수 : 6168
'현대사' 세번째 모임(8/1) 현대사 두번째 모임이 잘 진행되었습니다.많은 분들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 나름 알찬 자리였다는...^^커밍스의 얘기가 섬세하진 못해도 우리의 아픈 자리를 잘 짚어주는 듯합니다."서로 아주 다른 이유들 때문에 일본과 한국의 역사가들은 1910년 이후 시기에 대해 일차자료, 기록보관소의 문..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7.23조회수 : 5391
혹시 카쉐어링 하실 분...^^안녕하세요.저는 1주일에 이틀 정도 도서관에 출몰하는 하승우라고 합니다.이 사랑방 게시판엔 솔랑이의 이름을 빌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오늘은 저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혹시 카쉐어링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 있나요?자동차를 동네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며 함께 사용하는 걸..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1.27조회수 : 5821
The Rights of the Reader!!!안녕하세요. 연우엄마예요.우리마을에 느티나무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잠이 일찍 깨서 인터넷을 보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어요.다니엘 펠나크의 The Rights of the Reader!!!아~ 전에 관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 말씀이셨구나 하면서요."다니엘 펠나크의 말대로 '책을 읽다 ..
작성자 : 솔솔바람등록일 : 2011.01.20조회수 : 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