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전에 살았던 언니들을 만나며...행복한 시간을 갈무리했습니다. 모두들 이렇게 즐겁게 책을 읽은 것이 얼마만인지... 나이도 있고 하니(ㅋㅋㅋ) 이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좀 많이 보자고... 지난 시간에 이어 박무영 김경미 조혜란/돌베개 다시 봤습니다. 200년-300년 앞서 살았던 '부자유한 시대에..
작성자 : 가마솥등록일 : 2006.05.10조회수 : 5114
타잔과 함께 한 마을학교... [이 게시물은 느티나무님에 의해 2006-05-10 19:41:3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
작성자 : 주경희등록일 : 2006.04.25조회수 : 534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속으로~봄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예쁘지 않았나요? 옷장에 넣어둔 겨울옷을 다시 꺼내입고 어깨를 잔뜩 움추리며 만났는데 따뜻한 찻속에 두런두런 이야기나누는 재미에 푹 빠졌드랬습니다. 사실 어젠 이야기하는 것보다 듣는 걸 많이 했고...그것보다 '사람'보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1년이 채 못되지만..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3.30조회수 : 5356
이런 책을 보고있어요.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월요일,둥글게 모여 앉아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지난주로 김미라씨,조숙씨,박현미씨가 개인적인 일로 모임에 마지막으로 오셨지만 ,아마 머지않아 다시 오실 것을 의심치 않기에 섭섭함이 덜하답니다. 매번 한 책이 끝나면 다음엔 어떤책을? 하며 고민하게 되지요..
작성자 : 달항아리등록일 : 2006.02.15조회수 : 5398
도우미총회 후기입니다. 엄청 마이 왔드래요(동막골 )한주가 훌쩍 지났네요. 총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에게 힘도 되고 맘도 나누는 자리였어요.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관장님이 보여줬던 슬라이드 생각나시죠? 슬라이드에서 만났던 일본마을도서관의 모습과 할머니..
작성자 : 도우미회등록일 : 2006.01.16조회수 : 5407
2005년을 보내며 소식 정리합니다.어느새 해를 넘겼네요. 에고고...ㅎㅎ 11월 8일 화요일 세시간을 함께 보냈군요. 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이에게 엄마의 말과 행동이, 또 첫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진정한 '자율'의 의미가 무엇일지... 공부와 대학과 직장, 돈, 그리고 교육의 의미..
작성자 : 가마솥등록일 : 2006.01.02조회수 : 6139
닭장 옆에는 '닭의 장풀'닭의 장풀..달개비라고도 부르지요.. 꽃모양이 닭의 볏을 닮았다고 이름지어졌답니다. 길가나 산자락, 공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쉽게 지나쳐버리기도 또한 쉬운 꽃이랍니다. 하지만... 오늘 이름 한번 불러준다면... 영원이 친구될 수 있는 그런 꽃이기도 해요.. 닭의 장풀에..
작성자 : 지지맘등록일 : 2005.09.23조회수 : 5703
모두들 안녕?안녕하세요? 느티나무 가족 여러분! 아, 얼마만인지, 그 곳을 떠나온 지 두 해가 흘렀네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그 누가 그랬을까요? 윽~ 눈물이 찔끔. ...... 느티나무는 그렇게 그녀의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네요. 그녀가 살았던 곳은 삼성 5차 아..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5.07.09조회수 : 5254
제 204회 상영작오늘 날씨 "희한했죠?" 내일도 비가 온다네요. 극장으로 오시는 길이 힘드실까 걱정됩니다. 제 204회 상영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입니다. 우리가 6월을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엮어 볼려고 애썼습니다. 유아들에게 좀 어려운 점이 있어 계속적으로 고민은 되지만 끝~..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6.14조회수 : 5744
제 202 회 상영작와~~~짝짝짝 ^*^ 지난 번 글에 꼬리글이 4개나 달려있길래 이게 무슨일인가하고 열어보았습니다. 정말 신나는 소식이더군요. "네, 좋~습니다. 우리 모두 219회를 기다립시다." 그땐 정말 잊어버리지말고 파~리 합시다. 저도 "까먹기대장"이거든요. 모두 잘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5.31조회수 : 5375
4월 상영 예정작 입니다.좀 어색합니다. 새로 이사간 집에 갔을 때 쭈뼛거리는 저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머쓱머쓱 ^^:쭈뼛뿌뼛 어디에 앉을 지도 몰라 서성거리는...후후후 여차저차 하며 4월 공지도 좀~늦었습니다~~~ 4월의 상영 테마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로 잡아보았습니다. 지난 달에 하야시 아키코의..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4.12조회수 : 5666
정말 가고 싶네요..혹 같이 가실분(구성 연원마을)느티나무 도서관에 정말 가고 싶네요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용인 구성 연원마을 벽산아파트에 살고, 아이는 7살 4살(우리 나이로) 두 딸을 두고 있지요 제가 차가 없어서, 아이둘 데리고 버스를 2번 갈아타고 가는것은 넘 무리인것 같고, 혹시 이 동네에서 느티나무 가시는분 ..
작성자 : 혜민맘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686
개구리마을에서 보내는 봄소식이른 봄 산에서 제일 먼저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가 한창입니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 대용으로 머리에도 바르고 불도 밝혔다 하여 동백꽃-김유정의 소설 도 사실은 이 생강나무를 말하는 것이죠-이라고도 불리는 이 생강나무의 향은 막힌 코도 뻥 뚤리게 할 정도로 쏴한..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