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를 놓쳐 아쉬운 분들에게_2015 느티나무 영화제 후기영화제를 놓쳐 아쉬운 분들에게~ 영화제를 마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뒤늦게 영화제를 알고 아쉬워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영화제는 '영화로 도서관이 사람들과 만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생각을 던져주었습니다. &l..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8.31조회수 : 7525
비클회원들 보세요먼저 지난주 토요일 밥팀에서 밥을 못해드린 것 사과드립니다. 팀원간 소통에 문제가 있어 그리됐고,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그래도 관장님이 떡볶이 해주셨다니 맛있게 드셨죠? 그 시간에 중국요리 풀코스로 먹은 저는 아직까지 소화가 안될라고 그럽니다. 어제밤엔 비클회원들이 내 꿈에 나와가지..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3.04조회수 : 4518
이렇게 좋은 날~ ^^도서관 이사한 뒤로 밤낮없이... 몸도 마음도 고단한 날들이었는데 오늘은 하늘에서 펑펑 눈이 쏟아지는 것처럼 세상이 환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ㅎㅎ 맘 먹고 자랑을 하기로 했으니, 이야기가 길어질 듯합니다.^^ 종환이 이야기 환이 얼굴을 본 건 아주 오랜만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12.04조회수 : 5582
캐니빌리지를 다녀와서1550-3번 좌석버스에서 "수연아, 서연아, 캐니빌리지에는 캔으로 무엇을 만들어 놓았을까?" 하고 물으니, 서연이는 "캔으로 놀이터를 만들면 돼." 수연이는 "캔으로 미로를 만들고 지도도 만들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좌석버스를 25분 타고 한국학중앙연구소(구 정신문화..
작성자 : 김정수등록일 : 2005.06.20조회수 : 6504
초보운전자의 깨달음!!수지에서 분당까지 나갈려면,, 을매나,, 맘을 졸이는지,, 난 그런 초보운전자다. 주행 연습을 할 때,,, 선생님이 자꾸 멀리 보라구 날 다그쳤다. 근데 그 말대로 하다가는 백밀러,, 룸밀러,, 몬밀런지,, 눈에 뵈는게 없었다. 그때,, 야 이 운전이 인생과 정말 비슷하구나,, 깨달았..
작성자 : 전진옥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813
'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 아침마다 사랑하는 딸(초3)에게 책을 읽어 준다. 며칠간은 시를 읽어 주다가 오늘은 (창작과비평사)을 읽어 주었다. 아이들은 일어나기가 어려운가 보다. 하기야 나도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 그런데 책을 읽어 주었더니 아주 부드럽게 일어난..
작성자 : 이동선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691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준비위 모임안녕하십니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준비위입니다. 지난 3월 5일의 참교육학부모교실은 여러모로 부족했던 준비에도 불구하고여러분들의 많은 호응 속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70여명의 뜻있는 학부모님들이 찾아 주셔서 이 지역의 학부모로서 시간을 함께 나눠 주셨음에 ..
작성자 : 신동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70
단상가슴이 짠하네요. 오늘도 동화모임에서 을 보면서 내 이웃에게 좋은 느낌과 여운을 주는 사람으로 남자고 다짐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지금도 저녁반찬을 걱정하고 별난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있는 저가 부끄럽네요. 내 마음과 몸이 온전하기를 바라며,느티나무지기님의 글이 작은 파문으로 남습니다.이..
작성자 : 백선미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5537
"그냥.. 대충 사는 거에요.."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자꾸 눈물만 나와 자판을 흐려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어디까지일까요..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고운아이들이 찾아오는 날이었습니다 한 녀석도 딴청부리는 아이가 없었는지 멀리 고기리의 아이들까지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 서둘러 떡국을..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