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교실] 함께 자리한 날(02/23) [기억의 자리 아이들의 교실] 단원고 10개 반을 상징하는 10개의 책상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월 23일(화) 늦은 3시 도서관 한 복판, 전시 첫 날을 맞이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첩에 적힌 편지를 낭독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을 모셔 교..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6.02.24조회수 : 10005
[깨알컬렉션] 엄마는 왜_느티나무도서관 가령 엄마 머릿속에 소중한 그림 한 장이 있다고 치자. 그것은 나를 그린 초상화가 아니라, 정원에 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집에 행복해 보이는 부모와 자녀, 세 명을 그린 그림은 아닐까. 제목도 [모든 사랑을 담아]라든지 [나의 천사] 혹은 [보물]이지, 엄마가 남에게 나를 말..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9.22조회수 : 5870
[깨알컬렉션] 물푸레 자봉추_물푸레도서관 깨알, 컬렉션_물푸레제 목/내용 <물푸레 자봉추> 물푸레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추천도서(자봉추) 입니다.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작성한 추천도서를 물푸레도서관 홈페이지 독서공감의 추천도서 코너에 작성하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자봉추를 직..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9.11조회수 : 7048
[깨알컬렉션] 행복할 권리는 인간만의 특권?_느티나무도서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황 윤 감독님은? 독립영화협의회 제작분과에서 활동하며 <쇠고기>..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9.01조회수 : 9828
[깨알컬렉션] 이 달의 작가_백석_느티나무 깨알, 컬렉션제 목/내용 [이달의 작가_ 백석]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백석의 시는 고향의 풍물과 민속, 인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재들은 단순히 하나의 풍물을 제시하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고향의 삶과 역사에 깊이 관련을 맺는 것들입니다.이에 대한 이야기를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8.19조회수 : 6497
[깨알컬렉션] 여성의 몸_느티나무도서관 깨알, 컬렉션_느티나무제목/내용:여성의 몸 지난 7월 뉴질랜드에 사는 줄리 보세일은 ‘나의 진짜 산후 몸’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를 낳은 후 변해가는 몸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아이를 품었던 볼록한 배가 그대로 남아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세계의 어머니들 사이에..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8.11조회수 : 8915
[도서관 옆 장터] 7월 [도서관 옆 장터] 7월 지난 7월 18일(토) 코끼리마당에서 <도서관 옆 장터>가 열렸습니다. 늘 함께 하는 용인마을협동조합, 살림과 헌책을 나누는 이용자, 그리고 지곡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함께 했습니다. 느티나무 추억..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7.23조회수 : 8053
[도서관 옆 장터] 첫 번째 장터 지난 5월 9일(토) 뜰아래 코끼리마당에서 <도서관 옆 장터>가 열렸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책, 아직 쓰임새 있는 살림을 나누었습니다. 지역의 여러 단체를 가깝게 만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5.05.19조회수 : 6603
오늘의책(6월9일). 11편 『매드 사이언스 북』 &nbs..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4.06.10조회수 : 8397
느티나무도서관의친구들이 느티나무를 응원합니다!! 느티나무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커집니다. 책도 늘어나고 사람도 늘어나면서 하고 싶은 일도 자꾸 많아집니다. 도서관에서 희망을 만난 많은 분들이 어떻게든 힘을 보태고 싶다고 합니다. 그분들의 뜻을 담아 아주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08.04조회수 : 6061
손재수님이 <느티나무도서관에서>라는 글을 선물해주셨습니다.느티나무에는 기증되는 것들이 참 많고도 다양하다.책은 기본이고, 책상, 테이블, 보행기, 선풍기, 머그컵, 비누, 치약 등등..도서관에서 도저히 쓰일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자잘한 살림살이부터김장김치, 바싹하게 눌러구운 누룽지, 포싶포실 잘 삶아진 감자,고구마, 연체된 자료에 대한 미안한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2.02.21조회수 : 5486
아기가 태어났습니다.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주 작은 아기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참 의연해 보입니다.아이가 세상에 오는 건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걸까?처음 만난 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고 보드라운 아기를 품에 안으니 세상 모든 일이 다 괜찮아질 것 같더라고요.아비 어미가 된 두 청년도..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12.17조회수 : 5950
자원활동가 총회_ 후기 지난 7월 12일(월) 10시부터 2010년도 두 번째 자원활동가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각 부서별 상반기 사업보고와 새로운 팀 소개를 했습니다. 올 해 초에 자원활동가로 결성된 소식지 편집팀은 편집팀원을 늘이고 김계현님이 팀장을 맡기로 함으로써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을 기획하..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07.17조회수 : 5483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6566
십주년잔치 후기 도서관 열 번째 생일잔치를 하고 벌써 이주가 지났네요. 그렇지만 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군요. 바깥마당에서는 떡볶기와 오뎅을 만들고 팔고, 다른 한 편에서는 헌책장터, 장난감, 옷 등을 팔고 사는 생활장터가 펼쳐지고 있네요. 굳이 맛있다며 부산에서부터 공수해 온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7조회수 : 6046
이렇게 좋은 날~ ^^도서관 이사한 뒤로 밤낮없이... 몸도 마음도 고단한 날들이었는데 오늘은 하늘에서 펑펑 눈이 쏟아지는 것처럼 세상이 환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ㅎㅎ 맘 먹고 자랑을 하기로 했으니, 이야기가 길어질 듯합니다.^^ 종환이 이야기 환이 얼굴을 본 건 아주 오랜만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12.04조회수 : 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