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터디 '오빠는 필요없다' 읽고 있어요이 책은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글쓴이는 2000년과 2007년에 여성 활동가들의 경험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이 책을 썼다. 글쓴이는 도대체 이런 주제의 책을 누가 읽을까 고민이 되어 책을 접을까말까 고민이 많았다고 ..
작성자 : 때때바시등록일 : 2011.07.19조회수 : 5509
예쁜 나라 사서, 결혼하는 날입니다.햇살 좋은 아침입니다.느티나무도서관의 '예쁜 사서'(로 불리고 싶어하는^^) 현나라님이 오늘 1시 결혼식을 올립니다.지난주 내내 도서관이 잔칫집같았습니다.기쁘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 갖가지 선물을 들고 오는 사람들...도서관 입구의 수수꽃다리도 흐드러지게 향기를..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1.05.22조회수 : 5465
익숙한 말들의 간악함 <우리교육>에서 나온 기자들이 <오늘의 교육>이라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었습니다.이번호가 창간호인데요, 서평을 청탁받아 글을 하나 썼습니다.요즘 일본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데요, 익숙함에서 벗어나는게 참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사랑..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3.20조회수 : 6633
송년회 함께한 분들 반가웠습니다.송년회에 오신 분들 추운데 모두 잘 돌아가셨는지요?잔칫상 준비하느라 임원님들 온종일 바삐 뛰어다니셨는데 넉넉하게 자리가 채워져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어느새 그렇게 흐뭇한 영상까지 마련하셨는지 놀랐습니다.자원활동가 한 분도 빠짐없이 사진에 담으려고 얼마나 뛰어다니..
작성자 : 간장등록일 : 2010.12.23조회수 : 5305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학벌없는 사회가 엮은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에 실은 글입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17조회수 : 7253
차 마시는 뜰..... 맛집이야기 1 한참 더위가 절정을 달리던 때에 생각나서 들렀던 찻집이랍니다 운동하러 가다 우리집 잔소리꾼과 잠시 들러 도란도란(?) ...음... &n..
작성자 : 오드리햇반등록일 : 2010.08.29조회수 : 6225
더글러스 러미스의 '래디컬 민주주의'제가 최근에 번역하고 있는 책입니다.언제쯤 번역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참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아래 내용은 들어가는 글과 그 글에 대한 저의 간단한 느낌입니다.번역이 끝나면 도서관에 잽싸게 갖다놓겠습니다.^^ 더글러스 러미스(D. Lummis)가 쓴 [래디컬 민주주의(Radi..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6.21조회수 : 6679
도서관 스터디 모임 일정 안녕하세요? 강기숙입니다. 도서관 스터디 모임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12~13시에 모여 발제자가 발표하고 이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니까 다음 모임은 6월 14일이 되겠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모임이라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공부합니다...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6.05조회수 : 6178
'아나키즘'저자 하승우님과 독서회 모임 합니다.독서회 '심심한사과'에서 동을 떴습니다.계현님이 올린 후기가 바람을 타고 독서회마다 '아나키즘'읽기가 열풍이었습니다.아나키즘이 뭐야? 혁명, 무정부주의,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쯤으로 생각했습니다.오호~ 이런 거였구나! 책을 읽으며 이런 깨달음을 얻은..
작성자 : 서애은등록일 : 2010.05.23조회수 : 6357
WHY-BRARY안녕하세요?도서관 관련 책을 읽는 모임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 기쁜 강기숙 인사드려요. 오늘은 햇볕이 오랜만에 좋아서 도서관 바깥마당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셨네요. 우리 모임도 날 좋고 그러면 바깥에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햇빛이 너무 강해 등지고 앉았는데도 미간에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5.14조회수 : 5913
아나키즘에 대한...책을 읽다보면 우연히 가슴에 꽂히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참 기쁘다.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통할 수가 있구나.... 신기할 따름이다.몇달전 읽은 '다르게 사는 사람들'-경향신문사 엮음 이란 책에서 본인은 아나키스트가 아니라고 말한 박홍규님의 다르게 사는 삶..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9조회수 : 6316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6037
제2회 한일교류 도서관 심포지엄_자원활동가 준비모임 후기 5월18일(월) 아침 10시30분, 자원활동가들이 모여 두 번째 한일교류 도서관 심포지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 재단 사무국 서애은 님이 보낸 갑작스런 문자 메시지를 받고 하나둘 참여한 자원활동가들은 무려 17명. 두 번을 빠져 더는 빠질 수 없는 명상에 가야 함에도 모임..
작성자 : 이동희등록일 : 2009.05.19조회수 : 6082
하은영님의 심포지엄 사진글은 도서관운동>열린마당>자유게시판으로 옮겼어요.심포지엄 사진과 글, 너무 반가웠습니다.고맙고 기쁜 마음만큼 망설이다가"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잘 찾아보기 위해서!"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운동>열린마당>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저희 재단의 연구사업 후기글은 여기에 갈무리하고 있거든요.^^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8.11.14조회수 : 4832
임지연님의 심포지엄후기글은 도서관운동열린마당자유게시판으로한일 교류 도서관 심포지엄에 다녀와서 란 임지연님의 글을도서관운동, 열린마당,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웹사이트를 새로 만들고, 게시판들도 정비중에 있습니다.심포지엄에 대한 후기글들을 자유게시판으로 많이 적어주세요.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8.10.30조회수 : 4696
이렇게 좋은 날~ ^^도서관 이사한 뒤로 밤낮없이... 몸도 마음도 고단한 날들이었는데 오늘은 하늘에서 펑펑 눈이 쏟아지는 것처럼 세상이 환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ㅎㅎ 맘 먹고 자랑을 하기로 했으니, 이야기가 길어질 듯합니다.^^ 종환이 이야기 환이 얼굴을 본 건 아주 오랜만이..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7.12.04조회수 : 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