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사과> 3월 모임 안내.지난 화요일 저녁 여러번 번복된 약속끝에 어렵사리 2월 모임을 가졌습니다.^^;;읽었던 책은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었지요.사회과학분야의 책들 위주로만 보다가 지난번에 읽은 "지상의 숟가락 하나"에 이은 두번째 쉼표같은 책이었습니다. '삶의 철학을 바꿔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2.17조회수 : 4989
[비행클럽] 우리들의 멀고도 가까운 여행 이야기!사진올리는게 굉장히 늦어졌네요 ㅠㅠ.... 9월 즈음, 기차를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우리. 강원도에 있는 '김유정' 역에서 내려 자연을 느끼고자 간 여행. (여기서 잠깐~ 우리는 여행을 바라는 청소년 동아리 비행클럽입니다.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보통 느티나무 지하..
작성자 : 매화향기등록일 : 2009.11.17조회수 : 5211
<심심한 사과>소박했지만 깊이있는(?) 뒤늦은 10월 모임이야기..<심심한 사과>소박했지만 깊이있는(?) 뒤늦은 10월 모임이야기.. 개인적인 사정들이 겹쳐서인지 참석율이 소박한 10월 독서회 모임이었어요^^10월에 함께 읽은 책은 <지상에 숟가락 하나 / 현기영 지음 / 실천문학사>입니다.목차 페이지만 무려 4페이지인 책^^짧은..
작성자 : 윤님~등록일 : 2009.11.05조회수 : 5794
[화요일밤독서회]'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를 읽고7월 21일 화요일 저녁...느티나무 북카페로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처음 오신 2명을 포함하여 모두 9명이 함께 했습니다. 함께한 분들이 뉘신지는 모두들 댓글 퍼레이드로 모습을 드러내주시길 바래용~^^<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또하나의문화 제17호)-새로 쓰는 가족 이야기> ..
작성자 : 윤님~등록일 : 2009.07.28조회수 : 5709
정성미님께안녕하세요?올해초 용인청소년상담센터에서 개최한 또래상담지도자과정에서 만났던이주희(별칭 나무)입니다. 제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셨는데혹시 기억하시는지...어제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부모교육의 마지막 강좌에 박영숙느티나무관장님이 오셔서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좋은 책도 읽어주시..
작성자 : 이주희등록일 : 2008.10.30조회수 : 4950
[마주이야기] 이혜영 자문위원과 함께 일본 어린이도서관들 2007년 7월 20일 이른10시30분. 1년 6개월 동안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온 이혜영 재단 자문위원과 마주이야기 함께 했습니다. 공부하기도 바쁜데 부지런히 오사카 지역 어린이도서관들을 찾아 다니며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도 같이 보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낯선 ..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7.25조회수 : 5776
새 책 둘러보기- 5월27일 부터 대출가능도서관 문 바로 앞에서 느티나무 식구를 맞이하는 느티나무 새 책들! 보고싶은 책이 있으면 읽어도 괜찮아요 읽고 난 후에는 꼭 전시대에 놔주세요 새책이라서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어야 하거든요 집에 가져가서 보고 싶다고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작성자 : 김??등록일 : 2007.05.16조회수 : 5671
후회하지 않아어제 본 영화의 잔영이 아직도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 두 남자의 시선과 자연스런 뒤엉킴도 잊히질 않습니다 동성애라.. 세상의 대부분을 적으로 하여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드러낼수록 핸드캡이 되는 비밀을 갖고 산다는 것은.. 작은 공통분모 속에 부인하고 싶은 두려..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3.12조회수 : 5861
간장님의 책을 읽은 엄마이자 사회복지사의 글...지금 새벽 3시쯤 되었을까요.....뒤척이던 아이를 젖물려 재우고는 조금 남은 책을 서둘러 읽고 싶어 작은 방으로 건너왔습니다. 다 읽고는 이렇게 사이트에 들어와 둘러보다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저는 한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간장님의 글에서는 저의 이상과 꿈을 발견할..
작성자 : 태윤맘등록일 : 2006.12.12조회수 : 5431
책또래나들이 이야기야책또래를 시작한지...어느새 일곱달이 되었네? 참 빠르다~ 책또래를 하면서 '캠프'를 한번 가자는 친구들의 외침이 가실 날이 없었지. 근데...캠프를 가려하니...준비할게 좀 많아야지. 그래서 우선 하루동안 나들이를 먼저 가기로 한거야. 바로 우리 마을에 있는 '신봉리계곡'으로~ 8..
작성자 : 캔디등록일 : 2006.08.25조회수 : 5163
푸짐한(?) 마음만큼이나~푸짐하게~~토베 얀손의 무민시리즈를 함께 읽으면서 푸짐한(?) 마음만큼이나 푸짐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등을 각자 읽으면서 핀란드의 자연환경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삶을 동화속에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지요. 다음주에는 을 읽고 그 혼란속으로 빠져들고자 합니다..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04.06조회수 : 5016
달 항아리에 그려진 그림들.'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에서 '세상의 모든딸들' 이란 책을 선택하여 호랑이 담배 피던시절보다 오랜 2 만년전 후기 구석기시대 인간들의 모습을 너무도 절절히 느끼며 읽었습니다. 너무도 자세하고 사실적인 그 시대의 묘사도 놀랍지만 여자의 인생이 어쩌면 그리도 현재의 여자의 삶과 많이 ..
작성자 : 달 항아리등록일 : 2006.04.05조회수 : 5139
제 224회 상영작와우! 오늘 나가봤더니 엄청 추워졌네요?! 저는 감기걸려 콜록거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아이들 학교에서 "동요발표대회"가 있었는데, 교실 안에서 감상하는 지라 겉옷 입으면 벗어서 들고다니기도 귀찮고해서 얇은 옷에 조끼 하나만 입고 나갔다왔더니 담박에 감기 걸려버렸습니다. 어제 뉴..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11.15조회수 : 5466
가마솥소식입니다.지난 25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날부터 모임날짜가 바뀌었답니다. 몇 분의 사정이 생겨서... 앞으로 가마솥모임은 달마다 둘째 네째주 화요일 늦은 7-9시입니다. 11월 모임은 8일과 29일입니다. 29일은 다섯째주이지만 사정이 생겨 바뀌었답니다. 25일 모임에선 를 읽고 이야기..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11.03조회수 : 5323
나무와 풀꽃과 친구하기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껏 소담하게 피어있는 맥문동을 보신적이 있나요... 혹시....느티나무도서관에 오신다면..바로옆 놀이터주위에 눈길을 한번 돌려보세요.. 맥문동은 그늘을 좋아해서 소나무아래나 큰 나무 아래에서 잘 볼 수 있답니다. 겨울내내 푸른잎을 볼수도 있구요...보라색 꽃이..
작성자 : 지지맘등록일 : 2005.09.06조회수 : 5862
제 204회 상영작오늘 날씨 "희한했죠?" 내일도 비가 온다네요. 극장으로 오시는 길이 힘드실까 걱정됩니다. 제 204회 상영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마을"입니다. 우리가 6월을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엮어 볼려고 애썼습니다. 유아들에게 좀 어려운 점이 있어 계속적으로 고민은 되지만 끝~..
작성자 : 강희정등록일 : 2005.06.14조회수 : 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