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을 모십니다!구름산초등학교 2006학년도 1학년 담임교사를 모십니다. 구름산 초등학교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에 문을 연 구름산 자연학교의 초등정규과정 학교입니다. 어린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창조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되면, 오늘날 환경 파괴와 물질주의가..
작성자 : 구름산초등학교등록일 : 2005.06.03조회수 : 6053
수원 화성 나들이이번주는 화성나들이를 갔었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연무대(동장대)에서 출발하여 동북각루(방화수류정), 화홍문(북수문)을 둘러보았지요. 방화수류정에서 불미스런 사건(?)이 있은후 시간이 너무 흘러서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해 참 아쉬웠어..
작성자 : 허진숙등록일 : 2005.05.29조회수 : 5829
정보가 아니라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지난 10월말에 서울에서 서남재단의 주최로 국제육아교육심포지엄이 3일동안 열였습니다. 주제는"늦게 피어도 아름다운 꽃"으로 여러가지 방식으로 사례들로 조기교육의 문제,앞으로의 교육의 대한 바른이해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나눔의 교육을 내다보는 시간들이 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자리를..
작성자 : 박 영라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648
'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책 읽어 주는 아빠'의 아침일기 아침마다 사랑하는 딸(초3)에게 책을 읽어 준다. 며칠간은 시를 읽어 주다가 오늘은 (창작과비평사)을 읽어 주었다. 아이들은 일어나기가 어려운가 보다. 하기야 나도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 그런데 책을 읽어 주었더니 아주 부드럽게 일어난..
작성자 : 이동선등록일 : 2005.03.26조회수 : 5688
행복한 문영이우리 아이 문영이는 참 행복합니다. 엄마 말고도 믿을 수 있는 이웃 아줌마들이 많이 있거든요. 집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누가 어디에 사는지 정확히 안답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보다 더 공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한다고 속상해하고,학원을 너무 많이 다..
작성자 : 박현미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914
앗, 아까운 자동차 썰매...정말 아까운 기회를 놓쳤군요. ㅎㅎㅎ 하지만...그 장면을 상상하니 석민이아빠의 개구진 모습이 더 재미있습니다. 준비하면서...운전하면서...얼마나 신나고 조심스러우셨을꼬! 영라씨의 행복한 표정, 웃음, 그리고 아이들의 함성이 그려지네요.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기회를!..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866
snow man저녁을 먹고난 무렵, 창밖에서 담배를 피우던 남편이 빨리 나와보라며..... 아니, 언제내렸는지,소복소복 눈꽃이 하얗게 피었네요. 어느덧 창고에서 사다리며, 전선을 가지고 거실에 한가득 일을 벌이는 남편, 우리 모두는10분후에 "으악" "야호" "으으으" "야야야"....... 고무다라..
작성자 : 석민이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874
새를 만나러 가기 전에.... - 원색의 옷은 입고 오지 않도록 합니다. :화려한 색깔의 옷은 새의 눈에 잘 보이기때문에 새를 관찰할 때는 주변색과 비슷한 자연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 화장을 하거나 향수를 뿌리고 오지 않아요. 냄새를 잘 맡는 새들이 멀리 도망가버리거든요. -머리카락이 나풀대지 않도록..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5922
철새 보러가지 않을래요? 겨울철 물새와 산새를 찾아서... 고오~고오~ 울던 고니들이 올해도 우리나라를 찾아왔겠죠? 오리마다 흔하게 있다던 오리들도 이젠 보기 위해 찾아가야되는 군요. 닭처럼 생긴 물닭,빗같은 머리 깃을 한 비오리, 왝왝 외마 디 밖에 모르는 왜가리... 아름다운 새들 만나러 반디와 함께 ..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095
새내기농부의 가을걷이봄이 지나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고들 말합니다. 눈뜨고 일어나면 조금씩 변화를 꿈구고 있는 자연의 섭리에서 더 이상의 욕심은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밭으로 갈때면 계획이 없어 좋고,가는길에 볼수있는 나뭇잎들이 좋고,땅을 보듬는 내손길에 끌려 길을 나섭니다. 농사꾼의 딸로 ..
작성자 : 최가네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50
농사와농부(넷)5월13일 산도밭에 군데군데 제법 많이 싹이나왔다. 고기교회 안목사님과 강**님 그리고 후배인 재성이와 주변에 야생초를 관찰하고 냇가에 발을 담구고 녹차와막걸리 한잔으로 담화를 나누었다. (메모) 고구마와콩을 파종해야겠다. 고구마는 멀칭을 해야 하는지 골로만 해야하는지? 로타리(기계밭갈..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422
농사와농부 (하나)얼마전 우리가족 모두를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한적이 있었다. 조카딸이 말썽을 피우자 동생이 하는 말 "너 시골가서 농사나 지우며 평생살래.은연 중 뛰어 나온 말이지만 시대의 농촌사회 경시풍조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강원도 깊은골짜기에 아주 싼 땅을 2-3천평을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
작성자 : 김골지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53
개구리마을에서 보내는 봄소식이른 봄 산에서 제일 먼저 노란 꽃을 피우며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가 한창입니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 대용으로 머리에도 바르고 불도 밝혔다 하여 동백꽃-김유정의 소설 도 사실은 이 생강나무를 말하는 것이죠-이라고도 불리는 이 생강나무의 향은 막힌 코도 뻥 뚤리게 할 정도로 쏴한..
작성자 : 장수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026
가을 숲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한여름의 무더위가 바람에 밀려 싹 물러가면, 이제 숲은 울긋 불긋 옷을 갈아입고 가을꽃은 얼굴을 들 것입니다. 그럼 한반도의 산야는 관광버스차에 몸을 싣고 밀려드는 인파에 몸살을 앓게 되겠지요. 이제 우리 가족과 하나되어, 자연과 친구되어 숲을 느끼고 숲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건강한 ..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55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슴당^^툇마루에 올리자니... 못 가신 많은 착한(???) 사람들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그냥 지나가자니 함께 한 시간이 넘넘 좋아서리... 이렇게라도 올려야 죽기 전에 원이 없을 듯해서 ^^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원도의 맑고 깨끗한 공기 높고 푸른 산 종류도 많고 예쁜 새 소리들 조그..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387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이제 지난해가 되어버린 2001년 12월 29일, 지난 11월 인연을 맺은 자연주의적 삶을 살고 계신 김신명선생님을 뵙기 위해 딸 수산이를 태우고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수산이에게 새로운 환경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출발할 때부터 눈발이 그칠 줄 모르고 우리에 앞길..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