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큼의 땅이라도
갈라진 콘크리트 틈 사이라도
여지없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웁니다.
들꽃처럼 단단히 뿌리내리고
이 땅을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작다고 깔보지 마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잡풀대기가 아니다
『내 생애 아름다운 인연』 김순남(제주고사리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들꽃엽서 컬러링과 스티커 꾸미기로 새로운 전시를 경험하세요.
▪ 전시 날짜: 2024.03.29(금)~05.1(수)
▫ 장소: 느티나무도서관 1층
▪ 문의: ☎ 031-262-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