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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사람들 이야기 - 자원활동가 소식-11월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11-11-30 조회수 : 4,589

○신입자원활동가 웰컴파티
느티나무도서관에서는 매달 한번씩 신입자원활동가를 위한 웰컴파티를 합니다.
도서관 자원활동가로 첫발을 내딛은 분들을 환영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느티나무도서관이 어떤 곳인지 소개도 하고,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될 분들이 소개도 합니다.



이번달에는 박경선님, 박병주님, 유모영님, 이인경님, 정은숙님 모두 다섯분이 오셨어요.
12월부터는 이 다섯분을 도서관 대출/반납 카운터에서 뵐수 있겠네요.^^

저마다 자원활동 시작의 동기는 다르지만,
이렇게 내딛은 첫걸음을 삶을 소소한 즐거움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자원활동신청방법
1.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2. 신청서가 접수되면 자원활동가 회장님이 직접 연락할꺼예요.
3. 연락 받으시고, 웰컴파티에 참석하면 끝~!
웰컴파티는 매달 마지막 월요일 10시에 있습니다.

○자원활동가 소식
1. 2009년부터 열람실에서 활동해오셨던 나경희님이 새로운 활동으로 책 고치는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2. 12월6일부터 주영화님이 북카페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3. 평소에 그림책 읽기, 그림책 모으기에 관심이 많다던 지희숙님
금요일 4시에 어린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4. 화요일, 수요일 오전에는 도서관을 견학오는 어린친구들이 많습니다.
도서관에서 재밌는 것들을 발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유지연님이 도서관 구석구석 안내도 하고 그림책도 읽어주기로 하셨습니다.

○깜짝! 자원활동
느티나무에는 교육을 받고 시간을 꼬박 지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들도 있지만,
필요할때면 언제, 어디서왔는지 모르게 나타나 일손을 보태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11월6일 위승연, 위승민 어린이_미끄럼틀, 벤치 닦기 자원활동
두친구와 함께 활동한 간장이 흐뭇한 경험을 일지에 기록해 두었기에
여기에 바로 옮겨 봅니다.
"비온 뒤 젖은 벤치와 미끄럼틀을 닦고있는데, 아랫마당으로 뛰어내려온 어린형제.
같이할까?하며 걸레를 내밀었더니 흔쾌히 동참. 쓰레기청소까지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내려온 아빠가 신기한듯 대견한 듯 바라보더군요. 흐뭇한 만남이었습니다:)"


글쓴이: 나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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