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발터 벤야민 선집 2』 발터 벤야민

    "  1900년 전후에 기술적 복제는 그것이 전승된 예술작품 전체를 대상으로 만들고 예술작품의 영향력에 심대한 변화를 끼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예술의 작업방식에서 독자적인 자리를 점유하게 될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이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그 두..”

    등록일 : 2020.11.13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그들은 그가 구조 안에 있기 때문에 그를 인간으로 보는 것을 잊어버렸다. 구조 안에서 부장은 구조의 언어를 말했을 뿐, 인간의 언어를 말하지는 않았다. 그는 관료주의의 언어를 말한 것이다. ...(중략)... 비폭력대화는 그 구조가 무엇이건 간에 우리가 그..”

    등록일 : 2020.09.26

  •  「어린이, 책, 사람 그 만남을 위해」_예비사서 낭독회

    "책이 좋다는 것은 그저 책이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이 있어서 책을 읽었을 때 그 사람 마음속에 변화가, '뇌가 빨갛게 되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 그 책이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지식을 늘려주는 게 독서이고, 그렇기 때문에 책은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등록일 : 2020.06.11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우리는 이를 통해 지느러미를 퍼덕거려서 물 위로 뛰어오른 후 회전하면서 공기 중으로 높이 활공하는 날치가완전한 날개를 가진 동물로 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만약 그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전이 상태의 초기에 개방된 해..”

    등록일 : 2020.02.22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변이 그 자체는 언제나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임이 틀림없다. 그 과정은 자유로운 상호 교배를 통해 상당히 지연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 원인만으로도 자연 선택의 작용을 완전히 멈추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렇게..”

    등록일 : 2020.01.23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피에트 몬드리안 <빨강, 검정, 파랑, 노랑 회색의 구성>, 1920캔버스에 유채, 52.5×60cm, 암스테르담 시립박물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은 가장 단순한 요소인 직선과 원색으로 그림을 만들어내..”

    등록일 : 2020.01.11

  • 『종의 기원』 찰스 다윈

    "  11월 26일 화요일 늦은 8시부터 종의 기원 낭독을 시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매주 화요일 늦은 8시 느티나무도서관 3층 메이커공간으로 오세요.*느티나무도서관의 낭독회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10여 년..”

    등록일 : 2019.11.21

  •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박영숙_예비사서 낭독회

    " 흔치 않은 길을 택하려면 어려움을 감수해야 한다. 좀더 힘든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다. 느티나무에서 하는 일이 으레 그랬다. 삶과 삶터에 변화를 일으켜보자고 운동을 하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서 고생'을 언제나 '기꺼이' 하기..”

    등록일 : 2019.10.02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세상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생물학적 뇌처럼 비생물학적 뇌가 행동할 수 있게 된다면 - 그런 상황이 된다면 컴퓨터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생물학적인 뇌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 그들에게 도덕을 가르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이다.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까? ..”

    등록일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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