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주친 한 구절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장 밥티스트 시메옹 샤르뎅, <감사기도>,1740년,  캔버스에 유채, 49.5×38.5cm, 파리 루브르 이제 귀족 풍의 몽상적인 세계는 퇴조하기 시작했다. 화가들은 당대의 보통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고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는 감동적이거나 재미있..”

    등록일 : 2019.07.16

  • 『삶의 격』 페터 비에리

    "  감정은 스스로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소망에 뿌리를 둔 것이다. 타인이 우리의 내면세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어떤 행위를 가하면서 이 점을 간과한다면 우리의 존엄성은 상처를 입는다. 내면의 변화를 떠맡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굴욕이기도 하다.  - ..”

    등록일 : 2019.07.10

  • 『마음의 탄생』 레이 커즈와일

    "  약 6500만 년 전에 일어난 백악기 말의 대혼란은 신피질이 없어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재빨리 적응하지못한 수많은 생물들의 멸종의로 이어졌다. 이 혼란 속에서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절멸했고, 신피질로 무장한 포유류는 파충류의 먹이감에 불과하던 처지에서 생태환경의 최..”

    등록일 : 2019.07.06

  • 아픔이 길이 되려면

    "트랜스젠더는 스스로 정체화하거나 표현하고 행동하는 성별이 태어날 때 부여된 성별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정신질환 진단 매뉴얼에서]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기존에는 장애 disorder 로 표현했으나 이제는 위화감 dysphoria 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성별위화감 진단은 ..”

    등록일 : 2019.06.09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자신들이안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되도록 과소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최후의 날의 도래를 염려하는 이들을 마치 혹세무민을 꾀하는 걱정꾸러기라고 몰아붙이든가, 인류 사회 제도의 근본 변화는 비현실적이고..”

    등록일 : 2019.05.28

  •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얀 반 호이엔 <강변의 풍차>,1642년, 25.2×34cm, 런던 국립 미술관 이들 네덜란드 화가들은 미술사상 최초로 하늘의 아름다움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림을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극적이거나 시선을 끄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

    등록일 : 2019.04.27

  • 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

    "  존재는 곧 관계입니다. 우리가 조직된 종교에 속하든 아니든, 세속적이든 이상에 사로잡혀 있든 아니든 상관없이, 우리의 고통은 오직 관계안에서 우리 자신을 이해할 때에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이해만이 평온함과 행복을 인간에게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

    등록일 : 2019.04.07

  • 『코스모스』 칼 세이건

    " 역사는 사회, 문화, 또는 경제 등의 매우 복잡한 동인動因들이 쉽게 풀리지 않는 실타래 같이 서로 얽히고설켜 이루는 결과로서, 얽혀 있는 실타래에서 그 요인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늘 일어나는 사소하고 예측이 불가능하고 또한 제멋대로 발생하는..”

    등록일 : 2019.03.06

  •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 마셜 로젠버그_NVC낭독회

    " 사회변화는 우리가 없애고자 하는 악당들의 추한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보는 데서 온다. -153p.  한 조직의 수준은 그것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 헤럴드 R. 맥컬린든  -158p.  ..”

    등록일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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