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현숙,정화,동복,경희,금희언니!오늘 느티나무 소식지를 받았어요 우리마을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느티나무 소식지를 보면 내 맘에 행복이 "싸아~"하고 생기거든요 음,,,정진언니가 물러나시고 경희언니가 도우미 대표가 되셨구나 정진언니는 분명히 더 중요한 일을 하시는거겠지? 경희 언니 사진 왕 분위기 있게 나오셨..
작성자 : 신은미등록일 : 2007.03.16조회수 : 6871
꼬마또래방에서 함께 놀아요~ 꼬마또래방에서 새친구들을 맞이합니다!! 꼬마또래방은요 토요일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엄마들이 책이 있는 공간에 모여 함께 어울리고 이야기하는 또래모임이랍니다. 함께 하는 엄마들이 돌아가며 준비를 맡아 먹을거리를 만들고 종이접기도 하고 산책도 나가요. 일상 속에서 놀 거..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3.12조회수 : 7168
후회하지 않아어제 본 영화의 잔영이 아직도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아' 두 남자의 시선과 자연스런 뒤엉킴도 잊히질 않습니다 동성애라.. 세상의 대부분을 적으로 하여 태어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드러낼수록 핸드캡이 되는 비밀을 갖고 산다는 것은.. 작은 공통분모 속에 부인하고 싶은 두려..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3.12조회수 : 6640
3월 이야기극장에서 함께 읽을 책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3.07조회수 : 6187
따듯한 마음을 감사드리며.안녕하세요. 저는 부천에 있는 꿈나무가족도서관에서 그림책읽기를 자원하는 최선례입니다. 지지난주 우리 도서관 개관4주년 기념행사로 슬라이드 동화를 상영했어요. 그림읽기를 시작한지는 두어달~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아기들 앞에 서지만 초롱초롱한 눈이 댕글댕글 돌아가는 것을 느끼면 또 얼음!..
작성자 : 최선례등록일 : 2007.03.05조회수 : 5686
말처럼 그냥..그냥 마음이 좋았습니다. 전화통화를 통해서 엊그제 잠깐 들렀을때도 그리고 오늘 드디어 간장님 얼굴을 마주했을때도 그냥 마음이 많이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푸근하고 정말 이웃집 엄마를 만난듯한 내가 자주 다니던 집에 들른듯한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느티나무 아래서 책을 만나고 ..
작성자 : 김미호등록일 : 2007.02.27조회수 : 6003
일한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상대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을 통해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사랑은 무한히 퍼져 나간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라는 책에 나오는 글이던가? 아이들에게 배운것에 나온 글이던가? 일하는 우리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퍽 마음..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07.02.07조회수 : 5980
2월 이야기극장에서 함께 읽을 책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2.07조회수 : 5914
비블리오테라피거의 한달동안 들었다 놨다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끌어낸 책이다. 때로는 낭독으로, 때로는 수다로, 때로는 고민으로... 그리고 우리 혼자서 읽었던 책을 공유하고 싶은 공감대로... 지루함으로 시작하여 열변으로 끝났다는 것도 인상에 남는 책이다. 그건 아마도 우리가 각자의 삶을 살아왔지..
작성자 : 동그라미등록일 : 2007.01.14조회수 : 5873
[이야기극장]1월 함께 읽을 책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7.01.05조회수 : 6079
책 읽고.. 옛날 생각제가 초등학교때 정신적으로 외로왔는데.. 마침 학교에 도서관이 창설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도서관 담당이시라 제가 도서관 당번학생으로 자원을 했지요. 그 후 2년동안 참 꿀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달콤한 시절을 잊지 못해 대학도 문헌정보로 가려했으나.. 취업이 쉽지 않다는..
작성자 : 냠냠엄마등록일 : 2006.12.21조회수 : 5858
새빨간 거짓말, 빨간 포도*, 빨간 얼굴, 빨간 마음지금껏 살아오며 항상 "쿨"하게 사람을 떠나보내고 떠나오고. 항상 인생은 헤어짐과 만남이 있는 것이라며, 떠나면 다 잊었었어요. 근데 산마음 친구들과의 헤어짐은 그리 "쿨"하지 않네요. 한번 헤어짐을 겪으면서 다음번 헤어짐을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그 아픔의 강도가 점점 세지네요. 그..
작성자 : 곽선진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6112
새빨간 거짓말, 빨간 포도*, 빨간 얼굴, 빨간 마음 어쩜...이리도 통하는지... 달항아리의 글을 읽으면서...오늘 산마음이 함께 나눈 야그가 팍 떠오르는 군요.. 저희가 지난주부터 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가운데 정희진씨가 쓴 '남자의 거짓말과 말의 권력관계'란 부분을 갖고 열띤 토론을 했지요... 페미니즘은 차이나 ..
작성자 : 산마음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7018
항아리의 겨울잠독서회 연합모임을 마치고 달항아리도 어제, 올해의 마지막 모임을 갖었답니다.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힘들게 독서회를 나오셨지만 이렇게 일년을 보내고 나니 우리의 마음도, 아이들도 어느새 부쩍 자란 듯 싶네요. 누가 시켜서 나오는게 아닌 행복한 마음으로 나왔기에 그럴 수 있었지요. 혹..
작성자 : 달항아리등록일 : 2006.12.20조회수 : 5851
누룽지 친구들아~곧 방학이다. 신나지? 지난 시간에 얼굴 못본 앤이랑 에이미, 밍키는 벌써 방학했니? 물론 아니고... 놀러 갔지? ㅎㅎㅎ 지난 시간에 우린 따끈따끈한 새 책을 읽었단다. 아직 빌릴 수 없는 책을 미리 보니 더 재밌더라. 돌아가며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읽어주었지. 그..
작성자 : 캔디등록일 : 2006.12.18조회수 : 5808
우리의 춘기씨가 온대요~반가운 마음에 이 사람 저 사람 말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여기서라도 보고 혹 만날 기회가 있을 이들을 위해... 알립니다. 싱가폴에 간 문춘기씨가 아이들 방학이라 아이들 데리고 이번주 목요일 새벽이면 한국에 온답니다. 아이들이 서울에 계신 할머니집보다 ..
작성자 : 채현숙등록일 : 2006.12.18조회수 : 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