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청년들, 멋진 한 해를 기대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엊그제 비가 내리고 아침햇살에 봄기운이 담기는 듯하더니, 밤바람이 도로 쌀쌀합니다. 벌써 4월인데... 올해는 봄꽃이 피기를 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그래도 이제 느티나무에서는 날마다 꽃보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실 겁니다.도서관과 함께 자란 청년들이 인턴십 과정..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10.04.02조회수 : 7145
이 책 추천해요.^^(우리반 인터넷 소설가) 푸른책들에서 나온 이금이님의 신작으로 청소년소설입니다.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참 재미있고 작가의 날카로움에 괜시리 다아~ 지난 청소년시절의 단편들이 아프게 찔리는 듯한 소설입니다.우연히 길을 걷다 들어간 집주변의 고등학교 복도에서 교실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랄까?..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4조회수 : 6332
[책사이] 소개글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저희 [책사이] 소개글 다른 어른 독서회 처럼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글은 제가 직접 썼습니다!책사이언제 모이나요? 매달 둘째 주 일요일 늦은 3시누가 함께 하나요? 김혜현, 백종화, 송태영, 유민솔 책을 사랑하는 이들. 책사이를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5884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6049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6571
<심심한 사과> 3월 모임 안내.지난 화요일 저녁 여러번 번복된 약속끝에 어렵사리 2월 모임을 가졌습니다.^^;;읽었던 책은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었지요.사회과학분야의 책들 위주로만 보다가 지난번에 읽은 "지상의 숟가락 하나"에 이은 두번째 쉼표같은 책이었습니다. '삶의 철학을 바꿔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2.17조회수 : 5005
독서모둠 할 사람 여기 모여라~저는 책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김혜현 입니다!저는 지금 막 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두근두근 새로운 마음을 머금은 예비 고1학년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청소년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둠!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저희 마음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09.12.23조회수 : 4824
[비행클럽] 우리들의 멀고도 가까운 여행 이야기!사진올리는게 굉장히 늦어졌네요 ㅠㅠ.... 9월 즈음, 기차를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우리. 강원도에 있는 '김유정' 역에서 내려 자연을 느끼고자 간 여행. (여기서 잠깐~ 우리는 여행을 바라는 청소년 동아리 비행클럽입니다. 매주 토요일, 7시 30분에 보통 느티나무 지하..
작성자 : 매화향기등록일 : 2009.11.17조회수 : 5224
[미스 클럽] 여섯번째 사요코추리공포물 첫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여섯번째 사요코"입니다.다 같이 읽고 만난 지난 금요일 책에 대한 반응은~~^^"기대했던거 보다 넘 약하다.....ㅋㅋ"다들 강심장들이신가 봐요. 전 화창한 햇살아래 롯데리아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주변의 시끌시끌한 소음을 배경음악삼아 바짝 심..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7.13조회수 : 6213
역사물도 좀 사주세요.......^^요즘 <미스클럽> 가입 후 공포, 추리물에 급 관심이 생겨 여기 저기 뒤지고 다니게 되는데 느티나무엔 현대 작가의 추리 공포물이 유난히 많은것이 눈에띄었습니다.^^어제 책 분류 라벨 작업과 서가 정리를 약 2시간 반 정도 하면서 느낀것이지요.다 함께 읽는 첫 공포 소설 "여섯..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7.08조회수 : 5099
심포지엄.... 그 새로운 경험.^^한일교류 심포지엄이 무사히 성황리에 끝나게 되어 행사에 작은 일이나마 일조를 했던 자원 활동가의 한 사람으로써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실 행사 3주전 29,30일 "한일 교류 심포지엄"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땐 심포지엄? 그게 뭐야? 포럼,세미나, 리셉션 이런거랑 뭐가 틀리지? (그래도..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6.02조회수 : 5930
느티나무에게 바라는 점안녕하세요? 관장으로 일하는 박영숙입니다. 올려주신 글 몇 번이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불편한 구석이 있더라도 못 본 척하거나 아니면 말 꺼내기가 망설여져서 지나쳐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이크! 하며 술래한테 들킨 것처럼 민망하기도 했지요..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9.01.21조회수 : 4599
느티나무에게 바라는 점30년간 머릿속에 밖힌 도서관의 이미지란 고요하고 정적이 흐르며 소리를 내면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조심스러운 곳이었죠.하지만 느티나무 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인 만큼 활기차고 책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활동할 수 있어 저의 강박관념을 어..
작성자 : 민등록일 : 2009.01.20조회수 : 4729
여기 좀 보아 주세요!안녕하세요. 강기숙입니다.매주 토요일 저녁 느티나무에서 청소년 동아리 '비행클럽'이 있는 거 아시죠?모임 시작 전에 친구들과 식사를 같이 하는데요, 밥 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제비새끼들처럼 차려주면 잘 먹는 아이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일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식사준비를 해 주실 ..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09.01.15조회수 : 4579
정성미님께안녕하세요?올해초 용인청소년상담센터에서 개최한 또래상담지도자과정에서 만났던이주희(별칭 나무)입니다. 제가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셨는데혹시 기억하시는지...어제 청소년상담센터에서 부모교육의 마지막 강좌에 박영숙느티나무관장님이 오셔서좋은말씀 많이해주시고 좋은 책도 읽어주시..
작성자 : 이주희등록일 : 2008.10.30조회수 : 4964
[청소년봉사활동]느티나무도서관에서 청소년도우미하고 싶은 친구들 모여라!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08.08.01조회수 : 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