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독서회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를 읽고 애기나눴습니다. 연말이라고 케잌들을 가져오셔서 그것도 나눠먹었지요.다음은..'한아이' 토리 선생님과 한 아이의 관계를 들여다볼수 있는 책입니다두주 후가 1월 1일이아 담 모임은 삼주 후 1월 8일에 합니다.담에 뵈요~~공부의..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2.18조회수 : 6693
11월 20일 독서회 후기민들레 모임했습니다.단촐하게 넷이 앉아서 했네요대안학교 이야기도 했지만 아이들 은둔에 대해 우울증에 대해서도 많이 얘기했고요~아이들과 얘기하는 것에 대해 나누다가다음 모임에서는 대화법에 대해 하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책은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로 정했습니다모임날은 12월 4..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1.20조회수 : 7458
10월 23일 민들레 독서회 후기 이번 책은 천개의 공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심리치유에세이라 가족얘기가 많이 나왔지요. 참 여러가족이 있습디다.비슷하면서도 다른..다음 책은 김두식의 '불편해도 괜찮아' 입니다유명한 '지랄총량의 법칙'이 나오는 책이지요인권이야기가 주테마이지만 지랄총량의 법칙이..
작성자 : 전주리등록일 : 2012.10.23조회수 : 7836
니홍고 니홍고아! 사랑방에 오랜만에 옵니다.오늘은 왠~지...가 아니라, 내일 일본어반 공부가 있는 날인데, 18과 시험을 보는 날인데, 100점은 받고 싶은데, 머릿속 성능 좋은 지우개가 심술을 부려가지고, 외워도 외워도 안 외워져서리, 그만 책을 탁 덮고 여기로 왔어요.머릿속이 새로 포..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2.04.23조회수 : 5535
익숙한 말들의 간악함 <우리교육>에서 나온 기자들이 <오늘의 교육>이라는 새로운 잡지를 만들었습니다.이번호가 창간호인데요, 서평을 청탁받아 글을 하나 썼습니다.요즘 일본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데요, 익숙함에서 벗어나는게 참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사랑..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3.20조회수 : 6575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용서하라2011년이 밝았네요.도서관에 들리시는 많은 분들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2011년 계획 중 하나로 '쬐끔 어려운 책 함께 읽는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아주 좋아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이 한나 아렌트 입니다.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저는 생각하는데, 여성이자 유대인이..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1.01.01조회수 : 6281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학벌없는 사회가 엮은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에 실은 글입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17조회수 : 7181
지나가다 들린 솔랑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몇일 전에 인사드린 솔랑입니다.어제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왔어요.앞으로 이 집에서 계속 살 거라 생각하며(전셋집이라 계약이 끝나면 딴 데로 갈 수도 있지만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집을 익히고 있어요.모, 아직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20cm정도 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07.29조회수 : 6166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어제 상현동에서 느티나무 사람들을 만나 가볍게 맥주를 한잔 하고, 희갑, 종환, 대성님과 도서관 근처에서 소주 한잔을 더했습니다.덕분에 집에 아주 늦게 돌아왔고, 조용히 방에 들어가려는데 아뿔싸 방문이 잠겨 있더군요.늦은 귀가에 대한 벌이라 여기고 마루에서 잠을 청했습니다(실은 문이 고..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7.01조회수 : 5841
<미스클럽> 조지오웰의 1984 & 이퀄리 브리엄오랜만에 <미스클럽>으로 글을 올리네요.^^추리공포물도 자주 읽다 보니 다소 패턴의 식상함에 권태기중입니다.--;;일본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이후 놀라움과 희열을 주는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음으로 뭘볼까... 고민하다 캔디님의 추천으로 디스토피아 문학의 걸작 "1984"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6.15조회수 : 6606
영화가 산책(브라더스)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짐 쉐리단 감독의 <브라더스>란 영화였는데 마침 이번달 내내 '가족'이란 주제에 신경을 쓰고 있던 터라 감동이 더 진하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짐쉐리단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는 1989년의 <나의 왼발>과 1994년의 <아버지의 이름..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5.13조회수 : 6582
라디오 공개녹음 풍경하나~라디오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햇살이 아름다운 그런 아침이었다.위에서 내려다 보니 아랫마당의 테이블들이 햇살을 받아 따듯해 보인다. 내려가 앉고 싶다.잔잔히 음악도 흘러 나오고, 분주히 음향기기들을 점검하는 모습들이 낯설다. 들뜬다. 그들에겐 일상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겐 호기심 가득한 즐..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4.24조회수 : 6074
자원활동가 심화교육 후기 자원활동가 심화교육 첫 번째 후기 4월 14일 자원활동가 심화교육 첫 번째 강좌가 있었습니다. 심화교육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자원활동가 15명이 올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수요일 저녁 7~10시) 강창래 강사님과 <책이야기, 글쓰기,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가지..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4.20조회수 : 5922
느티나무 청년들, 멋진 한 해를 기대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엊그제 비가 내리고 아침햇살에 봄기운이 담기는 듯하더니, 밤바람이 도로 쌀쌀합니다. 벌써 4월인데... 올해는 봄꽃이 피기를 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그래도 이제 느티나무에서는 날마다 꽃보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실 겁니다.도서관과 함께 자란 청년들이 인턴십 과정..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10.04.02조회수 : 7076
고전을 함께 읽고 싶어요스피노자의 에티카나 플라톤의 향연 마르케스나 그라스의 소설도 좋구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싶고 프로이트나 융의 저작에도 관심이 가네요. 새로 들어왔다는 괴테 파우스트도...소위 고전으로 불리는 책들을 함께 탐독하고자 하시는 분 없나요?저의 신상은 아기 키우는..
작성자 : 지원맘등록일 : 2010.04.01조회수 : 5805
자원활동가 3월 월례회의를 했어요‘봄눈 녹듯이’란 표현이 이런 느낌이더군요. 회의 장소로 걸어가는 내내 하늘에서 샤르르~~~ 눈비가 내리는데.. 봄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봄눈 녹듯이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가 느티나무 곳곳에 샤르르~~ 녹아내리길 바랍니다. 3..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21U등록일 : 2010.03.11조회수 : 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