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함께 읽고 싶어요스피노자의 에티카나 플라톤의 향연 마르케스나 그라스의 소설도 좋구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도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싶고 프로이트나 융의 저작에도 관심이 가네요. 새로 들어왔다는 괴테 파우스트도...소위 고전으로 불리는 책들을 함께 탐독하고자 하시는 분 없나요?저의 신상은 아기 키우는..
작성자 : 지원맘등록일 : 2010.04.01조회수 : 5858
이 책 추천해요.^^(우리반 인터넷 소설가) 푸른책들에서 나온 이금이님의 신작으로 청소년소설입니다.청소년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 참 재미있고 작가의 날카로움에 괜시리 다아~ 지난 청소년시절의 단편들이 아프게 찔리는 듯한 소설입니다.우연히 길을 걷다 들어간 집주변의 고등학교 복도에서 교실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랄까?..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03.24조회수 : 6324
[책사이] 소개글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저희 [책사이] 소개글 다른 어른 독서회 처럼 계단 밑에 올려주세요~글은 제가 직접 썼습니다!책사이언제 모이나요? 매달 둘째 주 일요일 늦은 3시누가 함께 하나요? 김혜현, 백종화, 송태영, 유민솔 책을 사랑하는 이들. 책사이를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3.14조회수 : 5878
2010년 자원활동가 총회오늘 노오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릴려고 온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 혹시 보셨나요? 느티나무 자원활동가들도 어제 다시 쓰는 느티나무 10년의 출발선 위에서 요이~~~~~~땅!! 줄을 섰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스물한명이나 되는 자원활동가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강..
작성자 : 끄적이자원활동가등록일 : 2010.03.10조회수 : 6566
저는 '회장각하'입니다다음 주 월요일 자원활동가 총회를 앞두고, 글 올립니다.자원활동가회의 회장 강기숙입니다.지난 한 해 활동가회의 회장을 맡아 열심히 일했습니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은, 실은, 열심히 일 안했다는 말과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회장이 일을 독식하면 안된다'는 느티나무도서관 자..
작성자 : 강기숙등록일 : 2010.03.05조회수 : 6028
우리 사랑하는 엄마, 은실님의 고군분투 작전!도서관의 10주년 행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엄마.양파를 다듬으시면서 줄줄 쏟아지는 눈물을 막기 위해 (창준이의 급 제안으로) 고글을 쓰셨다!!이번에 우리 엄마와 도서관의 많은 도우미들의 발이 바빴던 만큼 잘 되어 기분이 좋다.항상 도서관과 빵냄새를 사랑하는 우리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10.02.22조회수 : 5449
독서모둠 할 사람 여기 모여라~저는 책을 무지무지 사랑하는 김혜현 입니다!저는 지금 막 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두근두근 새로운 마음을 머금은 예비 고1학년 학생입니다. 저에게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청소년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자신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둠!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저희 마음 ..
작성자 : 프체등록일 : 2009.12.23조회수 : 4818
[동안]우리의 동안들은....동 화책을 안 사람들... 동안 입니다.참 다채로운 사람들의 만남이 있겠으나 우리처럼 굉장한 조직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그림책을 만드는 사람과 만들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읽는 사람 또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낯설지 않게 함께 할 수 있는지.... 매번 만날 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
작성자 : 동안짱등록일 : 2009.10.22조회수 : 5792
[10AM] 조선의 프로페셔널자~저것이 무엇인가 싶으시죠?10AM? 새로운 아이돌 그룹?아니에요, 아니에요~~저희 독서회 이름입니다. 으하하~장우현님의 아이디어인데,왜 "10AM"이냐에 대해서 그녀의 말을 빌리자면..."10시는 우리들에게 황금 같은 시간대이다. 애들 내보내고 집 안 다 치운 뒤, ..
작성자 : 겸이등록일 : 2009.09.15조회수 : 5530
이야기극장 400째 날2009년 9월 9일은이야기극장이 400번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날짜도 "구구구"였는데, 이 날은 저마저도 뭔가 싱숭생숭했더랬습니다. 400이란 숫자는 그리 가벼운 것이 아니니까요...ㅎㅎ)간장님, 자원활동가회 회장님이 케이크를 선물로 사오셔서,촛불 켜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습..
작성자 : 겸이등록일 : 2009.09.11조회수 : 5089
[미스클럽] 다크타워 1,2권이렇게 가끔씩 글을 올리니 좋은점도 있는것 같아요.^^나름 읽은책 정리도 되고 워낙 개인적 관점이긴 하지만 평가도 해보고...무엇보다 책을 이것 저것 읽다보면 쪼금~ 시일이 지나면 책표지만 보고 "나 저책 읽었는데..."하는 나름 뿌듯함 뿐이지 알맹이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경우나&nb..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9.06조회수 : 5240
[미스클럽] 오늘 그리고 다음예정과 달리, 금요일 오전 11시에 도서관 북카페에 모였지요. 간만에 전 멤버가 모여서 기뻤습니다. 겸, 바바빠빠, 봄이, 작은파도, 파니, 캔디, 헤나 ^^히가시노 게이고는 책장이 잘 넘어가서 그런가, 다들 얼굴이 어찌나 개운해 보이던지, 보는 제 속도 시원했습니다.내가 읽지..
작성자 : 겸이등록일 : 2009.09.04조회수 : 5113
[미스클럽]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ㅎㅎ 사랑방이 미스클럽의 글로 도배가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그러니까 저번주에 같이 읽은 두번째 책입니다.굉장히 기대를 하고 첫장을 넘겼는데 갈수록 계속되는 지루함과 앞뒤 상황의 불명확성, 또 보통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샤프함과 약간의 신비로움, 명석한 두뇌..등등 ..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7.23조회수 : 5880
[미스 클럽] 여섯번째 사요코추리공포물 첫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여섯번째 사요코"입니다.다 같이 읽고 만난 지난 금요일 책에 대한 반응은~~^^"기대했던거 보다 넘 약하다.....ㅋㅋ"다들 강심장들이신가 봐요. 전 화창한 햇살아래 롯데리아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주변의 시끌시끌한 소음을 배경음악삼아 바짝 심..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09.07.13조회수 : 6206
추리공포소설 독서회 (가칭) <미스클럽>!! 드디어!! 우후후 염원하던 추리공포소설 독서회의 멤버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1층 대출반납대 앞의 소박한 안내문을 보셨는지요? ^^ 훗. 그 안내문을 보고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이 모여, 단 하루만에 6명의 멤버가 모였습니다. 김경미님, 김계현님, 공은영님, 김영숙님, 현나라님, 그리고 저 겸입..
작성자 : Mya등록일 : 2009.06.24조회수 : 5205
* 겸 * 님만 반드시 보세요~~이 녀석 키울 의향 없으신지요? 터키시앙고라.....올해 3살된 소녀..  ..
작성자 : 김경미등록일 : 2009.06.16조회수 : 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