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처럼 보면 망한다프레시안의 서평 청탁을 받고 쓴 글입니다.아직 프레시안에 올라오진 않았는데, 연휴 때문인지 아니면 글에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쓴 글이니...제가 착해질려고는 하지만 요즘 서평을 쓸 때는 좀 까칠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되기 전, 지리..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2.08조회수 : 5893
혹시 카쉐어링 하실 분...^^안녕하세요.저는 1주일에 이틀 정도 도서관에 출몰하는 하승우라고 합니다.이 사랑방 게시판엔 솔랑이의 이름을 빌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오늘은 저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혹시 카쉐어링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분 있나요?자동차를 동네 사람들이 공동으로 소유하며 함께 사용하는 걸..
작성자 : 대마왕등록일 : 2011.01.27조회수 : 5822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용서하라2011년이 밝았네요.도서관에 들리시는 많은 분들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2011년 계획 중 하나로 '쬐끔 어려운 책 함께 읽는 모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아주 좋아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이 한나 아렌트 입니다.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저는 생각하는데, 여성이자 유대인이..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1.01.01조회수 : 6339
오늘의 에세이 쓰기.사랑방이 썰렁~썰렁~날도 추운데 사랑방도 썰렁하니 어디서 언 손과 발을 녹이나.....추워서 다들 사랑방 나들이를 안하시나.....사랑방 화롯가에 몰려 앉아 밤구워 먹으며 옛날 이야기 하듯이 에세이쓰기 릴레이라도 해야 겠습니다.~~~에세이가 뭐 별겁니까? 그냥 내 주변의 신변잡기가 이야..
작성자 : 작은파도등록일 : 2010.12.10조회수 : 5427
백일을 맞은 솔랑이에게솔랑아!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덧 네가 백일을 맞았네. 축하해.진작에 아빠가 축하해주려 했는데 네가 감기 걸리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어.뱃속에서 네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를 따지면 백일은 첫번째 생일이기도 하구나. 아빠는 지금도 네가 분만실에서 튀어나올 때(다른 단어는 생각이 ..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11.01조회수 : 5821
느티나무 독서회 가입 방법 부탁합니다.안녕하세요,열린 게시판에 글을 쓰려니 너무 광고글이 많은 것 같아 제 글도같이 취급될까봐 그냥 사랑방에다 글을 올립니다. 성인,주부 독서회 운영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은데 관련정보는 제가 찾을 수가 없어서요. 관계 되시는 분은 제 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itaeun@h..
작성자 : Guapa등록일 : 2010.10.25조회수 : 5014
경쟁의 논리와 헝그리 사회학벌없는 사회가 엮은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에 실은 글입니다. “어떤 행복을 꿈꾸어 나는 경쟁하고 경쟁했는데 우리가 그린 미래는 드라마에 불과한 공상입니다 …일상의 무게로 비굴해진 나의 자존심도 용기도 버린 내일 우리의 꿈은 서로 다르지 않은데 꿈을 위해 꿈을..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9.17조회수 : 7260
지나가는 솔랑입니다.안녕하세요.솔랑이입니다.이제 세상에 태어난지 거의 50일이 되어가네요. 이게 최근의 제 모습이랍니다.옛날(?)에 비하면 정말 많이 컸지 않나요?ㅎㅎ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엄마, 아빠 속을 태우는 일도 많았구요.솔랑이가 엄마, 아빠를 알아가는 과정도 있었지요.아직은..
작성자 : 솔랑이등록일 : 2010.08.31조회수 : 6119
바른 도서관 사용의식-도서관내 소음과 관련하여...느티나무 도서관을 사랑하고 또 이 공간에 감사하며 사용하고 있는 일인입니다.이곳에 글을 남기는 것이 적절한 지 모르겠지만 도서관 분위기에 대한 제 의견을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평소 도서관의 '사람냄새'를 지지하는 마음이지만 도서관 소음과 관련해서 제 의견을 올려보아요. 느티..
작성자 : 나무그늘등록일 : 2010.08.20조회수 : 6044
청소년 자원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청소년 자원활동 안내 8월 1일부터 모집한 청소년자원활동이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마감되었습니다. 느티나무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미안해요. 아쉽지만 다음번에 꼭 같이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래요. 느티나무도서관 외에도 자원활동이 필요한 기관들이 많이 있어요..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08.03조회수 : 6478
'도서관에서 하룻밤'은 이렇게~ "꼭 읽어보세요!" 2010년 여름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하룻밤’ 도서관 이용은 - 안전을 위해 25일 새벽 2시가 되면 도서관 문을 닫으려고 합니다. - 새벽 2시 넘어 도서관에서 잘 사람은 침낭 또는 이불을 가져옵니다. → 원두막과 만화방은 밤새도록 책에 푹~ 빠질 공간으로 남겨두..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07.23조회수 : 5518
책또래 모집합니다.책또래 하고 싶은 친구들 모여라~~책또래는 친구들끼리 모여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놀기도 하는 동아리입니다.이번 책또래는 11~13살 친구들 10명으로 모임을 꾸립니다.독서회 '산마음' 박미숙,이정심 아줌마가 모임에 함께 합니다.모임시간 수요일 4시~5시모임장소 도서관 1층 사랑방함께..
작성자 : 느티나무등록일 : 2010.07.10조회수 : 5476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어제 상현동에서 느티나무 사람들을 만나 가볍게 맥주를 한잔 하고, 희갑, 종환, 대성님과 도서관 근처에서 소주 한잔을 더했습니다.덕분에 집에 아주 늦게 돌아왔고, 조용히 방에 들어가려는데 아뿔싸 방문이 잠겨 있더군요.늦은 귀가에 대한 벌이라 여기고 마루에서 잠을 청했습니다(실은 문이 고..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7.01조회수 : 5897
더글러스 러미스의 '래디컬 민주주의'제가 최근에 번역하고 있는 책입니다.언제쯤 번역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참 흥미로운 내용이 많습니다.아래 내용은 들어가는 글과 그 글에 대한 저의 간단한 느낌입니다.번역이 끝나면 도서관에 잽싸게 갖다놓겠습니다.^^ 더글러스 러미스(D. Lummis)가 쓴 [래디컬 민주주의(Radi..
작성자 : 하승우등록일 : 2010.06.21조회수 : 6685
북카페 4월 정기회의자원활동가와 더불어 북카페를 이용해주신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으로 이번달 처음으로 전기요금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정기회의는 북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인원은 10명입..
작성자 : 서정등록일 : 2010.04.16조회수 : 6356
느티나무 청년들, 멋진 한 해를 기대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엊그제 비가 내리고 아침햇살에 봄기운이 담기는 듯하더니, 밤바람이 도로 쌀쌀합니다. 벌써 4월인데... 올해는 봄꽃이 피기를 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입니다.그래도 이제 느티나무에서는 날마다 꽃보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실 겁니다.도서관과 함께 자란 청년들이 인턴십 과정..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10.04.02조회수 : 7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