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늦은 후기^^지난 토요일, 낙엽 주으러 간 날! 우리 반장님이 못 나오시고, 그 날 반장님도 못 오시고... 김수영, 채현숙, 애리(성이 기억 안나서...죄송^^), 그리고 새로 오신 한 아줌마랑(네 아줌마들), 우리 어린 친구들 13명이 함께 했죠. 2지구 진흥아파트 건너편 산으로 산책. 김수..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118
그렇게 싸우고 화해하며 믿음을 키워가는 거겠죠..우리 미희님 그 큰 눈망울에 눈물이 글썽거렸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며칠에 한 번씩은..어쩔 땐 하루에도 몇 번씩 겪는 일이지요 아이랑 있다보면 우릴 감정적으로 만드는 일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이가 그렇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5903
그대를 위해.. 노래 한 곡 띄웁니다이렇게 늦도록 잠 못들고, 아니 안들고 계셨군요. 하루하루 버겁고 때론 고단한 일상이지만,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여유와 향기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늘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우리 현숙님과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 한 곡 띄웁니다. 지난 해 ..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22조회수 : 6829
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시 소개)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나무도 사람 같아서 사랑을 받고 자란 나무는 잘 자라고 눈밖에 난 것은 구불구불 옹이투성이고 착한 마음 가진 나무는 싱싱하게 가지를 뻗지만 악한 마음 가진 나무는 병들어 죽어가고 나무도 사람 같아서 비가 오나 바람 불어도 제자리 지키며 평생 살아가..
작성자 : 유현주등록일 : 2005.03.14조회수 : 6249
무소유의 의미기타연주 음악 과 함께 ~ : : : : : 무 소 유 :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 :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 :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 : ..
작성자 : 현.지맘등록일 : 2005.03.13조회수 : 7043
다시 고쳐 써본 시위에 올린 시는 제가 즐겨 찾는 카페에서 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던 글을 퍼다 놓은 것이었지요. 아들 딸 하나씩을 키우는 엄마이자 며느리이고 누구누구의 올케, 시누이인 사람의 입장에서,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찾아가야 할 희망을 그리며 그 시를 다시 고쳐 써보았습니다. 명절을 앞두..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13조회수 : 7702
[퍼온글]전국의 며느리님들을 위한 시 ◈ ★전국의 며느리님들을 위한 詩★ ◈ 전국의 며느리님들을 위한 詩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내눈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
작성자 : 박영숙등록일 : 2005.03.13조회수 : 6900
우리 민주가요...^^우리 두 딸기공주들, 6살과 2살이랍니다. 요놈의 둘째녀석이 16개월인데, 글쎄 요즘 간이 부어서 심심하면 언니한테 와서 한방 먹이고 가요. 6살 언니는 때리지도 못하고...그냥 울거나 짜증을 내거나 엄마를 부르죠. 매일 밤, 자기 전에 동화책을 몇 권 읽는 시간이 있어요. 언니가 ..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13조회수 : 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