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선생님, 고맙습니다.늦은 인사지만... 소중한 경험을 마련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만의 시간을 우리 모두의 시간과 공유해준 유현주선생님께도 고맙구요. 그 기름져보이는(표현이 좀 어색하지만^^) 흙에 자른 지푸라기를 섞고, 회가루를 더해 물을 붓고, 반죽..
작성자 : 현수기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517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이제 지난해가 되어버린 2001년 12월 29일, 지난 11월 인연을 맺은 자연주의적 삶을 살고 계신 김신명선생님을 뵙기 위해 딸 수산이를 태우고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수산이에게 새로운 환경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였다. 출발할 때부터 눈발이 그칠 줄 모르고 우리에 앞길..
작성자 : 김병희등록일 : 2005.03.25조회수 : 6538
나무는?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답변해주면 어떨까요 우리 사람은 스스로 정화하는 기능이 없는데 나무나 물은 스스로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나무는 물을 바로 먹는것이 아니라 흙을 통해 한번 정화되어서 먹기 때문에 배가 아프지 않을까 하고 얘기해주면 어떨까요 (즉 우리가..
작성자 : 화성등록일 : 2005.03.23조회수 : 5494
모래속에 엄마얼굴우리 큰아들 현이는 5살이에요. 요즘은 무지 엄마말을 듣지 않아 늘 전쟁이랍니다. 벌써 사춘기가 온것인감??? 반항심이 이루... 그래서 인지 엄마인 제 목소리도 늘 담장을 넘어서기 일쑤지요 ㅎㅎ 하루는 현이가 원에서 다녀와서 간식을 먹다가 문득하는말이 "엄마, 오늘 놀이터에서 ..
작성자 : 현.지맘등록일 : 2005.03.13조회수 : 6663